3차 ESS 시장 커지나…배터리 업계 셈법도 바뀐다
AI 분석
본 분석은 로섹션 AI가 원문을 바탕으로 2026.08.30 생성한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반드시 원문 확인 및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자신문이 2026년 8월 30일 보도한 기사로, 9월 중 공고가 예상되는 제3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의 입찰 물량이 기존 육지 500MW 수준에서 최대 1GW 안팎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업계 전망을 다루고 있습니다. 호남권 반도체·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리면서 ESS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캐즘 장기화로 수요처 다변화가 절실한 국내 배터리 업계에도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차 ESS 중앙계약시장에서는 가격 평가와 비가격 평가의 비중을 기존 60대 40에서 50대 50으로 조정하고, 화재 안전성·산업경쟁력 기여도·공급망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평가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3차에서도 이 같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차 입찰 물량은 최대 1GW 안팎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전력거래소는 9월 중 공고를 시작으로 입찰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만 최종 규모는 공고 전까지 유동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입장입니다.
3차 ESS 중앙계약시장 물량이 1GW 안팎으로 확대될 경우, 국내 배터리 업계에는 전기차 수요 둔화를 상쇄할 수 있는 대형 수주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평가 기준 측면에서는 가격 경쟁력만으로 수주를 결정짓기 어려운 구조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안전성, 국내 생산 기여도, 공급망 안정성이 비가격 평가 항목으로 비중 있게 반영되면서, 공급 실적과 국내 생산 여력을 갖춘 업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가격 경쟁력에만 의존해 온 업체나 국내 생산 기반이 취약한 업체는 수주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배터리 업체는 직접 입찰 주체가 아니라 발전사업자·재생에너지 개발사 등 ESS 사업자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구조이므로, 어느 컨소시엄과 협력하느냐가 수주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량 확대가 현실화되면 업계 관계자의 언급처럼 배터리 업체 간 과도한 가격 경쟁이 다소 완화될 여지도 있습니다. 다만 최종 입찰 물량은 공고 전까지 확정되지 않은 만큼, 9월 공고 내용과 평가 기준 세부 사항을 면밀히 확인한 후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