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세계 최대 신흥시장(14억 인구·GDP 4조 달러) 인도와 CEPA 개선협상 가속화
AI 분석
본 분석은 로섹션 AI가 원문을 바탕으로 2026.08.22 생성한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반드시 원문 확인 및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제13차 개선 협상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은 2016년 개시 이후 양국 간 입장 차이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2026년 4월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재개된 것으로, 지난 5월 뉴델리에서 열린 제12차 협상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것입니다. 상품·서비스·원산지·무역기술장벽·공급망·산업협력 등 6개 분야를 집중 논의하며, 양국 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합니다.
2025년 기준 한-인도 교역 규모는 256억 달러로, 인도와 유사한 경제 규모의 아세안(ASEAN)과 비교할 때 약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인도가 약 14.3억 명의 인구와 GDP 4조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신흥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교역·투자 활성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기존 CEPA 개선협상 역시 2016년 개시 이후 양국 간 입장 차이로 잠정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번 제13차 협상에서는 상품 및 서비스 시장개방과 원산지 기준에 관한 양국의 구체적 관심 분야와 개방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아울러 공급망·전략적 산업협력 등 기존 CEPA 구조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합니다. 2026년 4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신설된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의 운영방안과 주요 의제를 협의하고, 분과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 운영방안과 개최 일정도 이번 협상에서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상이 진전될 경우, 한국 기업은 인도의 상품·서비스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고 관세 혜택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원산지 기준이 완화되거나 명확해지면 인도 수출 시 특혜 관세를 활용하기 쉬워져 제조업·소비재·IT 서비스 분야 기업에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공급망 및 산업협력 분야가 협정에 포함될 경우, 반도체·배터리·핵심광물 등 전략 산업에서 한-인도 간 협력 체계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습니다. 인도는 핵심광물 보유국이자 제조업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 중인 기업에게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협상은 아직 협상 진행 단계이며, 최종 타결까지는 추가적인 협상 라운드와 양국 간 입장 조율이 필요합니다. 인도는 자국 제조업 보호 기조가 강한 시장이므로, 시장개방 범위와 원산지 기준 등에서 협상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도 진출을 검토 중이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은 협상 진행 상황과 최종 합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