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슈퍼 을(乙) 기업 육성 및 협력체계 확대로 소부장 생태계 경쟁력 강화
AI 분석
본 분석은 로섹션 AI가 원문을 바탕으로 2026.08.10 생성한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반드시 원문 확인 및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8월 6일 제1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위원회를 개최하여 세 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첫째, 차세대 유리 패키지 기판 등 5건의 소부장 협력모델을 신규 승인하고 5년간 총 9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한화오션·선익시스템 등 5개사를 제3기 슈퍼 을 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2030년까지 총 15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셋째,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6~'30) 이행을 위한 2026년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시행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소부장 협력모델은 기존에 수요-공급기업 간 수직적 협력과 수요기업 간 수평적 협력을 지원하는 '일반형' 한 가지 유형만 운영되어, 앵커기업 주도의 생태계 설계나 지역 클러스터 간 시너지 창출 같은 다양한 협력 수요를 수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개발된 기술이 연구실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산업 현장 적용까지의 연결이 부족하다는 점도 이번 시행계획이 보완하고자 하는 배경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협력모델 유형이 기존 일반형 1개에서 3개로 확대됩니다. 앵커(수요)기업이 국내 공급망 생태계를 직접 설계하는 '생태계 완성형'과, 특화단지 내 클러스터 기능 강화 및 초광역 특화단지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지역주도형'이 신설되었습니다. 이번에 승인된 5건은 생태계 완성형(차세대 유리 패키지 기판, 1,000W급 EUV 펠리클), 지역간 협력형(공장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 일반형(차량인포테인먼트용 국산 SoC, 에너지용 초고성능 다공성탄소)으로 구성됩니다. 슈퍼 을 프로젝트 제3기 기업으로 한화오션(잠수함용 연료전지 핵심장비), 선익시스템(AI 기반 OLED 자율 증착장비), 이오테크닉스(초고속 레이저 열처리장비), 에코프로비엠(전고체전지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두산전자사업(위성통신용 저손실 소재 및 안테나 모듈) 5개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기업에는 과제당 200억원 규모로 7년 이상의 R&D가 지원됩니다. 2026년도 시행계획에서는 현 200대 핵심전략기술을 하반기 중 재정비하고, AI·디지털 기반의 실증·사업화 지원 체계를 확대합니다. 로봇 기반 자동화 실험 환경과 디지털 트윈 기반 테스트 환경을 도입하며,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를 연내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소부장 분야 기업에 직접적인 사업 기회와 지원 확대로 이어집니다. 협력모델 유형 다양화로 인해 앵커기업(대형 수요기업)이 공급망 생태계를 직접 설계하는 '생태계 완성형' 모델이 도입됨에 따라, 대기업 계열 공급망에 속한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은 앵커기업 주도의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늘어납니다. 반면 앵커기업 중심으로 생태계가 재편되면 기존 공급망 외부의 기업은 진입 장벽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슈퍼 을 프로젝트 선정 기업(한화오션, 선익시스템, 이오테크닉스, 에코프로비엠, 두산전자사업)은 과제당 200억원, 7년 이상의 대형 R&D 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는 해당 기업의 기술 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내 지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동일 분야 경쟁 기업에는 기술 격차 확대라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전략기술 200대 목록이 하반기 중 재정비될 예정이므로, 소부장 관련 기업은 자사 기술이 목록에 신규 포함되거나 제외될 가능성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른 R&D 지원 수혜 여부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도 연내 선정될 예정이어서, 입지 전략을 검토 중인 기업은 선정 결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