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 Section — 입법정책 모니터링
★★★★

퇴직연금 기금화

정부는 노사가 공동으로 독립적인 수탁법인을 설립하고 그 법인이 전문 운용사를 선정해 자금을 운용하는 방식의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연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을 추진하고 이르면 2027년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슈 카드

PDF 다운로드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 쟁점과 영향 — 1/5퇴직연금 기금화 논의 쟁점과 영향 — 2/5퇴직연금 기금화 논의 쟁점과 영향 — 3/5퇴직연금 기금화 논의 쟁점과 영향 — 4/5퇴직연금 기금화 논의 쟁점과 영향 — 5/5
1 / 5

AI 분석

영향도 3/5

본 분석은 로섹션 AI가 원문을 바탕으로 2026.09.22 생성한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반드시 원문 확인 및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단계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 발표가 임박한 상태이나, 국민연금 참여 여부·수탁법인 수 제한 등 핵심 쟁점에서 이해관계자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논의가 공회전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2027년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

고용노동부가 2026년 9월 중 기금형 퇴직연금 세부 가이드라인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국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2027년 상반기 도입이 목표입니다.

기금형 퇴직연금은 현행 '계약형' 방식과 달리, 노사가 공동으로 독립적인 수탁법인을 설립하고 그 법인이 전문 운용사를 선정해 자금을 운용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은 554조 원에 육박하며, 기금형 도입 시 대규모 자금 이동과 금융회사 간 경쟁 구도 재편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기금형 유형을 '금융기관 개방형', '비영리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세 가지로 구분하는 방향으로 큰 틀을 잡았습니다. 수탁법인에는 가입자 이익만을 위한 선관주의·충실의무가 부과되고, 이사회 절반은 모회사와 무관한 독립이사로 구성하도록 하는 지배구조 독립성 요건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국민연금공단의 시장 참여 여부입니다. 국민연금 이사장이 공공형 사업자로서의 참여를 공식화한 이후 민간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자본시장연구원도 국민연금의 퇴직연금 운용 참여를 불허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둘째, 수탁법인 인가 수 제한입니다. 정부는 수탁법인을 5~8곳, 10곳 미만으로 제한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데, 중소형 금융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말 노사정 공동선언 이후 9월 중 세부 가이드라인 발표가 예정됐으나, 사업자 사장단 간담회가 거듭 연기되는 등 협의가 지체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복수의 개정안이 제출되어 있으며, 각 안은 노사 참여 방식과 수탁자 책임 범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타임라인

2026-07-31노사정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공동선언 발표 (보도 기준 '7월 말' 언급)
2026-08-11고용노동부 산하 실무작업반, 수탁법인 인가 대상을 10곳 미만(5~8곳)으로 제한하는 방향 검토 및 중소형사 반발 표면화
2026-08-11국회 제출 복수의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 내용 공개 - 노사 참여·수탁자 책임 규정 방식에서 안별 차이 확인
2026-09-04자본시장연구원, 국민연금의 퇴직연금 운용 참여 불허 의견 제시 및 계약형 병행 효율화 필요성 강조
2026-09-07금융투자협회장, 국민연금 이사장과 면담 - 민간 사업자 참여 제한 우려 전달, 양측 온도차 확인
2026-09-10고용노동부 주관 기금형 퇴직연금 사업자 사장단 간담회 또 연기 - 제도 합의 미완이 원인
2026-09-21세부 가이드라인 발표 임박 보도 - 국민연금 참여 포함 여부·소수 대형사 한정 인가 등 쟁점 미해소 상태

주요 변화

  • [신설] 현행 금융회사와 기업이 1대1로 계약하는 '계약형' 방식에서, 노사가 공동 설립한 독립 수탁법인이 전문 운용사를 선정해 자금을 운용하는 '기금형' 방식이 새로 도입됩니다.
  • [신설] 수탁법인에 가입자 이익만을 위한 선관주의·충실의무가 법적으로 부과되고, 이사회 절반을 모회사와 무관한 독립이사로 구성해야 하는 지배구조 요건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 [강화] 수탁법인 인가 대상을 5~8곳, 10곳 미만으로 제한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어, 중소형 금융사의 기금형 시장 진입이 사실상 차단될 수 있습니다.
  • [신설] 일정 규모 이상의 수탁법인에 외부 회계감사 의무가 부과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 [개정] 국민연금공단의 공공형 기금형 퇴직연금 사업자 참여 여부가 쟁점으로, 입법안에 포함될 경우 민간 금융권과의 경쟁 구도가 근본적으로 바뀝니다.

이해관계자

  • 대형 금융회사(은행·보험·증권) - 수탁법인 인가 획득 시 대규모 퇴직연금 자금 유치 기회를 얻으나, 소수 인가 제한으로 경쟁이 집중됩니다.
  • 중소형 금융회사 - 수탁법인 인가 수 제한으로 시장 진입 자체가 막힐 수 있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국민연금공단 - 공공형 사업자로 시장에 참여하려 하나, 민간 금융권과 자본시장연구원의 반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 기업(사용자) 및 노동조합 - 수탁법인 설립·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어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 커집니다.
  •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련 공제회 - 기금형 체계 안에서 사회복지인 전용 퇴직연금 도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 대응

  • 수탁법인 인가 요건(자본·지배구조·독립이사 비율 등)이 확정되기 전이므로, 고용노동부의 세부 가이드라인 발표 동향을 면밀히 추적하고 인가 신청 가능성을 사전 검토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 국민연금공단의 공공형 사업자 참여 여부는 민간 금융회사의 경쟁 구도를 크게 바꿀 수 있으므로, 관련 입법안 내용과 국회 심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기금형 도입 이후에도 계약형 퇴직연금이 상당 기간 병존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계약형 운용 효율화 방안도 함께 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연관 콘텐츠총 34건

퇴직연금 기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