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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고랭지배추 반쪽시들음병, 이렇게 하면 방제 효과 탁월!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3-25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토양훈증제와 미생물퇴비를 병행 처리하는 복합 방제기술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과 강릉 지역 농가에 2 년 연속 적용한 결과 , 반쪽시들음병 방제 효과가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반쪽시들음병은 감염 시 잎이나 줄기의 절반이 노랗게 변하며 시드는 병해다 . 특히 생육 후기에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배춧속이 차지 않아 수확할 수가 없다 . 최근 이상기상과 이어짓기 ( 연작 ) 재배가 늘어남에 따라 고랭지 여름배추 재배지에서 병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며 발생 면적도 확대되는 추세다 .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 토양 훈증과 미생물퇴비 방제기술을 2 년 연속 적용하면 방제가 * 가 기존 95% 수준에서 99% 수준까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 방제가 : 병해충에 대하여 농약의 방제 효과를 표시하는 수치 실제 태백 농가에서는 1 년 차에 95.7% 였던 방제가가 2 년 연속 적용했을 때 99.6% 까지 상승했다 . 강릉 지역 역시 94.9% 에서 99.7% 로 높아져 연속 처리가 병 억제에 큰 효과가 있음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 고령지농업연구소 시험 재배지 ( 포장 ) 연구에서도 토양훈증제 * 만 단독 사용한 경우 , 1 년 차 51.6%, 2 년 차 49.6% 로 효과 차이가 거의 없었다 . 반면 , 미생물퇴비만 단독 처리했을 때는 50.1% 에서 67.3% 로 상승했고 , 두 가지를 함께 쓴 복합 처리구에서는 1 년 차 70.1% 에서 2 년 차 89.4% 로 방제 효과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 * 토양훈증제 : 기화하며 토양 내에 있는 모든 생물을 죽이는 작용을 하며 농약으로 등록돼 있음 . 이번 방제에 활용된 미생물퇴비 핵심 기술 * 은 2025 년 특허 등록 후 현재 9 개 산업체에 기술 이전돼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 *' 패니바실러스 폴리믹사 YKB11691 균주 및 이의 반쪽시들음병 방제 용도 '( 제 10-2900455) 농가 호응도 높아 2024 년 40 헥타르 (ha) 였던 미생물제제 ( 미생물퇴비 , 토 양개량제 등 ) 보급 면적이 2025 년 618 헥타르 (ha) 로 약 15 배 이상 급증했다 . 태백에서 열린 농가현장평가회에서 연속 처리 효과를 직접 확인한 농가들이 향후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 복합처리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면적도 약 50 헥타르 (ha) 에 달했다 . 반쪽시들음병 피해가 심한 배추 재배지에서는 토양훈증 후 미생물퇴비를 연속 처리할 경우 , 병 방제 효과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 병 발생이 비교적 적은 재배지에서는 미생물퇴비를 단독 처리해도 병 방제와 확산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농가는 재배지 병 발생 정도를 고 려해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 복합 처리 또는 미생물퇴비 단독 처리 등 적합한 방제 방법을 선택해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농촌진흥청은 돌려짓기 ( 윤작 ) 와 미생물퇴비를 연계한 지속관리형 토양병 방제 기술을 개발해 고랭지 여름배추 재배지의 토양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조광수 소장은 " 반쪽시들음병 같은 토양병은 단기 처방보다 지속적인 관리가 방제의 핵심이다 . 미생물 기반 기술을 접목해 고랭지 배추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 ." 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