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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옥수수 생육 중기 6월, 주요 병 미리 살펴 방제하세요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6-11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여름철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작물에 병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 특히 최근 기온 변화가 심해지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 생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 . 옥수수 생육 중기인 6 월부터는 옥수수 병 발생이 급증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안정적인 고품질 옥수수 생산을 위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주요 병 특성을 소개하고 , 제때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   깜부기병 = 옥수수를 재배하는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고 작년에 옥수수를 심었던 밭에 또 심을 때 ( 이어짓기 ) 특히 많이 발생한다 . 병 발생 초기에는 하얀 막에 쌓인 작은 혹이 형성되고 , 병이 심해 질수록 혹이 커지고 막이 터져 흑색 가루 형태의 곰팡이가 밖으로 노출된다 . 6 월 중순부터 병 발생이 많아지고 , 꽃 , 잎 , 줄기 , 땅속줄기 , 씨알 ( 종실 ), 심지어 뿌리 부분까지 해를 입힌다 .   병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뿌려 방제하고 , 병이 연속해서 발생하는 재배지는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하거나 일정 기간 재배를 멈추는 것이 좋다 . 병 발생을 낮추기 위해서는 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골을 만들거나 이랑을 높여 물 빠짐이 잘 되게 한다 .   깨씨무늬병 = 주로 옥수수 잎에 발생하며 깨를 뿌려놓은 것처럼 타원형의 연한 갈색 반점이 잎에 생긴다 . 병이 심해질수록 병 무늬가 커지고 잎이 마르며 알곡과 자루가 썩는다 . 내륙지방에서는 6~8 월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고 , 재배 시기가 빠른 제주도에서는 터널재배 시 내부의 고온 현상으로 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 병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로 방제하고 , 병든 식물체는 제거한다 .   잎집무늬마름병 = 옥수수 잎집과 잎 , 줄기에 감염되며 심해지면 알곡까지 피 해를 줘 수확량과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질소비료를 많이 주거나 토양 습도가 높을 때 잘 발생하고 , 잎집이 물에 잠기거나 습할 때도 잘 발생한다 . 초기에는 잎집에 타원형이나 부정형의 얼룩무늬가 생기다가 후기에는 병 무늬 표면에 균핵이 생기고 알곡 까지 물러진다 . 질소와 칼리 비료를 적정 비율로 균형 있게 시비하고 , 바람이 잘 통하도록 빽빽하게 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병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처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 병이 심한 재배지는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한다 .   줄기썩음병 = 곰팡이 포자 또는 세균에 오염된 농업용수에 의해 발생한다 . 현재 등록 약제가 없어 특별히 재배 관리에 힘써야 한다 . 발생률은 높지 않으나 최근 대부분의 옥수수 재배지에서 병 발생이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 옥수수 윗부분에 새로운 잎이 계속 나오면서 생기는 공간에 물이 고 이고 , 그곳에 오염된 물이 닿으면 병원균이 침입해 발생한다 . 물 대기할 때는 위에서 물을 뿌려주는 스프링클러보다 점적 ( 방울 ) 호스를 통해 땅으로 물 을 대주거나 고랑에 물을 대어 병원균 유입을 최소화한다 .   점무늬병 = 따뜻하고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 . 국내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았으나 , 최근 기상 변화로 병 발생이 확산하는 추세다 . 비가 올 때 땅에 있던 포자가 빗방울에 튀어 잎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 병 발생 초 기에는 잎에 회색 또는 황갈색의 직사각형 병 무늬가 나타나며 , 간혹 노란색 둥근 점 모양의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 현재 등록 약제가 없어 재배 관리가 중요하다 . 물 빠짐이 나 쁘거나 토양 습도가 장기간 높은 환경에서 잘 발생하므로 평소에 물길 정비에 힘써야 한다 .   약제 방제할 때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PLS: Positive List System) 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 자세한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psis.rd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손지영 과장은 "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병 발생이 쉬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 라며 " 농가에서는 평소 물길 정비를 철저히 하고 현장 상황을 세심히 살펴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고품질 옥수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 라고 당부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