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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유자잎 식품원료로 등재' 차·음료·제과 활용 길 열려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6-05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유자잎이 지 난달 「 식품의 기준 및 규격 」 에 식품원료로 등재됨에 따라 , 이를 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   유자 (Citrus junos) 는 독특한 향과 산뜻한 풍미를 지닌 재래감귤이다 . 열매와 씨앗이 식품원료로 인정돼 청 , 음료 , 과자류 등 다양한 식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   반면 , 예로부터 다양한 음식의 부재료로 쓰였던 유자잎은 식품원료로는 등재되지 않아 식품 제조나 가공 , 제품 개발 , 산업화가 활발하지 못했다 .   유자잎은 열매 못지않게 은은한 향을 지녀 지역 특화 가공품 원료로써 활용 가능성이 크다 . 경상도나 남해 지역에서는 유자잎으로 만든 인절미가 전통 떡으로 알려져 있다 . 전남 해남 지방 전통주인 진양주는 쌀 , 누룩과 함께 유자잎을 넣어 빚었다는 기록이 있다 .   또한 , 「 본초강목 」 에는 유자잎 차가 소화 촉진 , 진정 , 해독 등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 . 농촌진흥청은 2023 년부터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유자연구소 * 와 협력해 유자잎 식품원료 등재를 추진해 왔다 . 그동안 유자잎의 전통 적 이용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고문헌 자료와 관련 사례들을 조사해 식품 의약품안전처 ( 이하 식약처 ) 에 정책으로 제안했 다 . * 고흥군은 2025 년 기준 1,660 농가에서 10,817 톤의 유자를 생산하는 국내 주요 유자 산지로 , 현재 유자잎을 활용한 유자잎 차와 유자잎 말차 등 가공품 개발 연구를 진행 중 식약처는 전래적 식용 근거 및 안전성 등을 검토해 올해 5 월 「 식품의 기준 및 규격 」 에 식품원료로 등재했 다 . 농촌진흥청은 이번 등재로 전통 식재료 유자잎을 차 , 분말 , 음료 , 제과류 등 다양한 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앞으로 유자잎을 활용한 지역 특화 가공품 개발과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자원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진숙 과장은 " 예로부터 민간에서 식용한 유자잎이 마침내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됐다 ." 라며 " 이번 식품원료 등재를 계기로 지방정부와 함께 유자잎의 과학적 성분 구명과 활용성 증진을 위한 실용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 소득 창출을 뒷받침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