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이종이식 거부반응 제어 기술 개발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6-05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이종이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면역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 유전자 작동 시점을 조절하는 ' 이중 프로모터 기반 유전자 제어 기술 ' 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이종이식에서는 몸이 이식 장기를 ' 자기 것이 아닌 것 ' 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 이식 장기가 유지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
이를 줄이기 위해 그동안 유전자를 이용한 방법을 연구했지만 , 유전자가 계속 작 동하면 오히려 세포에 부담을 주고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
이에 연구진은 유전자 작동 시점을 조절하는 이중 유전자 제어 ( 프로모터 ) 전략을 적용했다 . 연구진은 세포를 보호하는 유전자 (HO1) 는 필요할 때만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 반면 면역 회피 반응을 하는 유전자 (CD47) 는 지속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
연구진은 유전자 가위 (CRISPR/Cas9) 를 이용해 거부반응 유전자 (GGTA1) 를 제거하고 , 면역조절 유전자 (HO1, CD47) 를 특정 위치 (CMAH) 에 정밀 삽입하는 데 성공했다 .
이렇게 만든 세포를 이용해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했으며 , 분석 결과 세포 보호 유전자 (HO1) 는 간과 폐에서 필요할 때만 선택적으로 작동했다 . 면역 회피 유전자 (CD47) 는 몸 전체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
또한 , 사람 혈청을 이용해 실험한 결과 , 형질전환 돼지의 세포는 일반 돼지 세포보다 덜 손상되고 더 오래 살아남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이는 사람 몸에서도 공격을 덜 받아 이식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이번 연구 결과는 이식 분야 국제학술지인 「 제노이식 (Xenotransplantation) 」 에 게재 * 됐다 .
* 이종이식을 위한 GGTA1 결손 돼지에서 유도형 헴옥시게나제 -1 과 상시 발현 CD47 의 CMAH 표적 삽입 (26 년 3 월 , IF 4.1)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유전체과장 이경태 과장은 " 이번 연구는 단순히 유전자를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 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유 전자만 작동하도록 조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라며 " 앞으로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 돼지 장기 개발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