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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마약 범죄, 아는 만큼 막을 수 있다 국과수, 마약류 감정백서 2025 발간

부처
행정안전부
발행일
2026-06-04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 역대 최다 14만여 건 감정, 신종마약류 비중 31.5% 급증 - 신종 펜사이클리딘류 3종 세계 최초 구조 규명 및 검출 - 10대 청소년층의 '합성대마' 남용 증가, 전자담배 형태 유통에 경각심 필요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원장 이봉우 , 이하 국과수 ) 은 국내 마약류의 최신 남용 추세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단속 체계 구축 및 예방을 위한 ' 마약류 감정백서 2025'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마약류 감정백서는 국과수의 방대한 마약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3 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     >> 마약 감정 14 만 건 돌파 역대 최다 , 신종 마약 비중 31.5% 급증   백서를 통해 살펴본 2025 년도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   2025 년 마약류 감정 종 * 수는 총 140,775 건 ( 소변 26,350 건 , 모발 35,993 건 , 압수품 78,432 건 ) 으로 집계되어 기존 최다 기록이었던 2023 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 * 감정 접수 건 중 감정물별 의뢰된 시험항목 종류 ( 예 : 메트암페타민 , 대마 등 )   특히 압수품 감정량이 크게 늘었는데 , 이는 수사기관이 투약자 적발을 넘어 유통책 검거와 공급 경로 차단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여전히 압수품 중 가장 높은 비중 (52.7%) 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메트암페타민 ( 필로폰 ) 이나 ,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신종 마약류의 비율 (31.5%) 도 두드러졌다 . 특히 신종 마약류 중에서도 환각 효과가 강한 합성대마류 (15.1%) 와 케타민 (10.6%) 이 주요 남용 물질로 확인되었다 .     >> 10 대 청소년 ' 액상 마약 ' 남용 비상 , 세계 최초 신종 물질 규명 성과도   2025 년도에 나타난 국내 마약 관련 주요 실태는 다음과 같다 .   먼저 , 10 대 청소년층의 신종 마약류 ' 합성대마 ' 남용 (364 건 ) 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심각성이 두드러졌다 . 속칭 ' 브액 ' 으로 불리는 액상형 합성대마는 일반 전자담배와 외형이 흡사한 카트리지 형태로 , 투약이 쉽고 심리적 접근 장벽이 낮아 청소년층의 초기 마약 유입 통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국과수는 또한 케타민과 유사한 환각 효과를 내는 펜사이클리딘 (PCP) 계열의 변종 물질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음에 주목했다 . 특히 지난해 국과수는 신종 펜사이클리딘류 3 종 * 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검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 이러한 신종 환각제의 전국적 확산에 대비한 대응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 플루오로 -2- 옥소 - 피시피알 (fluoro-2-oxo-PCPr), 2- 옥소 - 피시피 (2-oxo-PCP), 플루오로 -2- 옥소 - 피시아이피 (fluoro-2-oxo-PCiP)     >> ' 혼합 투약 ' 에 따른 사망 위험 경고 , 동물용 마취제 오남용 주의   최근 다종의 마약류를 섞어 투약하는 ' 혼합 투약 ' 에 따른 급성 중독 및 사망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2025 년 메트암페타민 중독사는 33 건으로 집계되었으며 , 최근 합성대마를 다종으로 섞어 투약하거나 엠디엠에이 (MDMA) 와 케타민 , 신종 펜사이클리딘류를 중복 투약하다 치명적인 복합 독성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아울러 프로포폴 등 기존 수면마취제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동물용 마취제인 ' 메데토미딘 ' 이 불법 유통 · 남용되는 양상도 확인되었다 . 동물용 마취제는 인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투약 시 호흡 억제나 심정지 등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이번에 발간한 ' 마약류 감정백서 2025' 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누리집 (www.nfs.go.kr) 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원장은 " 과거 메트암페타민 ( 필로폰 ) 위주였던 마약 범죄가 이제는 케타민 , 합성대마 등의 신종 마약류로 다변화되고 , 남용 연령층 또한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 라며 , " 이번 백서를 통해 최신 분석 기법 고도화와 감시 체계 강화 등 신종 마약류 대응 기반이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 담당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과 조지영 (033-902-5454)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