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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젖소 착유 대기 공간 시원하게 했더니…우유 품질 '쑥'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6-04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젖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착유 전 대기 공간에 냉방 시설 ( 쿨링 시스템 ) 을 설치한 결과 , 우유 품질이 좋아지고 젖소의 헐떡임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   국립축산과학원은 시험 대상 홀스타인 착유우 12 마리 가운데 처리구 6 마 리를 분무 장치와 송풍팬이 설치된 착유대기장에서 30 분 대기하도록 했다 . 나머지 대조구 6 마리는 일반 착유대기장을 이용케 했다 .   이후 연구진은 처리구와 대조구의 환경 지표 ( 온도와 습도 온습도 지수 등 ) 와 유 생산성 지표 ( 우유 생산량 , 유성분 , 체세포 수 등 ) 등을 비교 분석했다 .   그 결과 , 처리구의 유지방 함량이 대조구와 비교해 약 20% 증가함으로써 우유 품질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 또한 , 유방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체 세포 수는 약 70% 감소했다 . 일반적으로 체세포 수가 낮을수록 유방염 발생 위험이 낮고 우유 품질이 좋은 것으로 평가한다 .   아울러 젖소가 더위를 심하게 느끼면 사람처럼 호흡이 빨라지는데 , 처리구의 호흡수는 분당 52 회로 나타나 대조구보다 약 20% 감소했다 .   냉방 시설 ( 쿨링 시스템 ) 을 적용한 착유대기장의 온도는 일반 착유대기장보다 1.3 도 (30.9 도 → 29.6 도 ) 낮아졌다 .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 결과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젖소 생 산성 저하와 우유 품질 하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대규모 시설 교체 없이도 착유대기장 환경 개선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 현장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학술지인 한국산학기술학회지에 게재 * 됐다 . * 젖소 착유환경 쿨링 시스템 적용이 고온기 착유우 유생산성 및 고온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2026.5.)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김상범 과장은 " 이번 연구를 통해 착유 직전 잠시라도 젖소의 열 스트레스를 줄이면 우유 품질과 유방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 라며 " 기후변화와 폭염에 대응해 낙농가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관리 기술을 개발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