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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고랭지 배추밭 병해충, "선제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5-29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강원도 고랭지 폭염일수가 과거 40 년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크게 늘면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 이에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폭염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늘어나는 주요 해충의 특징과 방제 요령을 소개하며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   기온은 해충의 발육 속도와 번식 , 출현 시기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 실제 고랭지에서도 기후 온난화로 아열대성 해충이 증가하고 저 온성 해충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 특히 2020 년대 이후 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해충 발생 양상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 지난해 고랭지 배추 재배지 발생 조사에서도 잎벌레류와 나방류 해충이 과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 벼룩잎벌레 ' 는 크기가 작고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고랭지배추밭의 새로운 문제 해충으로 떠오르고 있다 . 배추 아주심기 ( 정식 ) 후부터 피해를 일으켜 초기 생육 부진과 수량 감소를 초래하기도 한다 . 아주심기 전 토양 살충제를 토양 모든 부분에 뿌리는 등 사전 방제와 철저한 예찰이 중요하다 .   ' 배추좀나방 ' 은 배춧과 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이다 . 대관령 고랭지에서는 주로 6 월 중순부터 8 월 상순까지 피해를 일으킨다 . 애벌레 ( 유충 ) 는 어린잎을 갉아 먹어 생육 초기에 큰 피해를 남기기 때문에 조기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 특히 약제저항성이 쉽게 생겨 동일 계통 약제의 반복 사용을 피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차 살포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 파밤나방 ' 과 ' 왕담배나방 ' 등 나방류 해충도 주의해야 한다 . 애벌레는 배추 , 감자 , 옥수수 등 여러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 특히 파밤나방 애벌레는 배춧잎을 불규칙하게 가해하며 심하면 배춧속 결구 부위까지 파고들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 보통 3~4cm 크기의 애벌 레가 잎을 갉아 먹고 배설물을 남기며 , 피해가 진행되면 생육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 나방류 발생이 많은 5 월부터 10 월 사이에는 재배지를 자주 살피고 , 발생 초기에 집중적으로 방제한다 .   해충은 발생 시기와 밀도가 기존과 달라질 경우 , 방제 적기를 놓치거나 피해 예측의 정확도가 떨어져 농가 피해와 방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 따라서 농가에서는 해충의 발생 양상을 수시로 확인하고 , 해충별 특징에 따라 정확히 진단한 뒤 등록 약제를 활용해 적기 방제한다 . 특히 고온다습한 시기에 약 제를 기준량보다 많이 사용하면 약제저항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약제 사용 시에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PLS, Positive List System) 에 따라 해당 작물과 해충에 등록된 약제를 선택하고 ,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한다 . 등록 살충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 농약안전정보시스템 (https://psis.rd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 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조광수 소장은 " 최근 고랭지 지역에서도 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과거와는 다른 해충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 라며 , "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예찰과 정확한 진단 , 적절한 약제 선택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