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복합 선도유지 기술'로 케이(K)-고구마 태국 선박 수출 시대 열어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5-29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일본산 고구마가 선점하고 있는 태국 최고급 ( 프리 미엄 ) 고구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 복합 선도유지 기술 ( 개선된 큐어링 및 최적 시에이 (CA) 기술 )' 을 적용한 선박 수출모델을 확립하고 ,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 큐어링 (3 일 , 30~33 ℃ ): 수확 및 세척 중에 발생한 표피 상처들을 치유해 코르크층을 형성하게 하고 , 미생물 침입을 방지해 부패율을 낮추는 기술
한국산 고구마는 장거리 선박 수출 시 부패율이 높다는 이유로 고비용 항공 유통에만 의존하다 보니 , 태국 시장 점유율이 낮았다 .
연구진은 이를 극복할 핵심 기술로 ' 큐어링 공정 개선 ' 과 고구마 맞춤형 ' 기체제어 (CA) 기술 ' 의 병행 투입에 주목했다 .
고구마 수확 직후와 세척 과정 후 큐어링 처리를 추가 ( 총 2 회 ) 해 상처 부위에 보호층 형성을 극대화했다 . 또한 , 컨테이너 내부를 고구마 생리에 맞춰 온도 10~12 도 ( ℃ ), 습도 75%, 산소 5%, 이산화탄소 12% 조건으로 유지해 수송 중 호흡률을 제어했다 .
실증 결과 , 수확 직후 고구마는 현지 도착 10 일 후 부패율이 기존 65% 에서 8% 수준으로 줄어 품질 개선 효과가 명확했다 . 장기저장 고구마 부패율 역시 기존 86% 에서 12% 로 대폭 억제됐다 . 이로써 구매상 품질 기준 (5 일 후 부패 율 5% 이하 ) 과 까다로운 일본산 유통 기준 (10 일 후 12% 이하 ) 을 모두 충족해 전 과정 ' 클레임 제로 (0)' 를 달성했다 .
물류비용 역시 8 톤 기준 , 선박 시에이 (CA) 운송 ( 약 400 만 원 ) 전환으로 기존 항공 운송 ( 약 1,500 만 원 ) 대비 약 73% 예산을 절감했다 .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한 한국산 고구마는 태국 최고급 매장 ' 고메 마켓 (Gourmet Market)' 16 개소에 입점 , 한 달 만에 완판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특히 태국 구매상 ( 바이어 ) 은 한국산 고구마에 적용된 복합 선도유지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 연간 48 톤 규모의 수출을 요청해 정례화하기로 계약했다 . 아울러 기 존 에 전량 항공으로 태국에 수출하던 딸기도 시에이 (CA) 선박으로 운송해 줄 것을 강력히 희망해 오는 12 월 시범 수송 추진에 합의했다 .
농촌진흥청 안욱현 수출농업기술과장은 " 이번에 확립된 고구마 복합 선도유지 기술은 물류비 상승 부담과 고구마의 고질적인 부패 문제를 극복해 낸 선도적인 연구 개발 성과 " 라며 , " 고구마를 선두로 해외 시장 선호도가 높은 우리 신선농산물에 선도유지 기술을 접목하고 고도화해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를 더욱 높이겠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