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한국의 독창성을 과학혁신으로" '우리의 과학(K-Science)' 정책협의회 개최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5-29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장관 배경훈 , 이하 ' 과기정통부 ') 는 5 월 28 일 ( 목 ) 오후 3 시 , 엘타워에서 문체부 , 국가유산청 , 농진청 , 천문연 등 4 개 부처청 · 연구기관 및 관련 전문가단과 함께 '27 년도 ' 우리의 과학 ' 후보 프로젝트 선정 및 각 프로젝트의 연구 수행 기간 내에 달성이 가능한 목표 , 문화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 우리의 과학 (K-Science) 정책협의회 ' 를 개최 하였다 .
' 우리의 과학 (K-Science)' 프로젝트는 한국 고유 의 역사 · 문화 · 환경 자산 과 과학기술을 연계 하여 우리나라가 연구를 주도 (Lead) 하고 , 새로운 분야를 개척 (Initiation) 하며 , 독창성 (Identity) 을 기반으로 우리의 생존과 혁신 을 위해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과학 을 범부처 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 이다 .
특히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한국 고유의 정체성 을 과학기술에 접목 함으로써 독창적 기술 확보 와 사회 · 문화적 가치 창출 을 동시에 추진하고 , 연구의 성과 뿐 아니라 전 과정 을 국민과 공유 · 확산 하는 새로운 연구개발모델 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
지난 3 월 관계부처 수요조사 를 통해 제안된 총 21 건 의 과제 중 1 차 검토를 거친 17 건의 후보 과제 를 대상으로 ' 우리의 과학 (K-Science) 아젠다 랩 (4.7.) ' 을 개최하여 , 기존 연구개발과의 차별성 , 목표 · 방향성 및 과학문화 확산 전략 등을 논의 하였다 . 이후 ' 아젠다 랩 ' 논의 결과 등을 반영하여 사업계획 보완 후 2027 년도 추진할 후보 프로젝트를 선정하 였다 .
후보 프로젝트 선정 은 ▲ ' 우리의 과학 (K-Science)' 정합성 (30%) ▲ 과학문화 연계성 (30%) ▲ 사업화 가능성 (40%) 등을 기준 으로 한 전문가 자문단 의 정량 · 정성 검토 등을 종합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
➊ K- 뮤지엄 기술개발 ( 문화체육관광부 )
국립중앙박물관의 약 253 만 점 유물을 디지털 헤리티지로 전환하고 K- 컬처의 산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문화자원의 전주기 ( 탐사 → 보존관리 → 데이터 전환 → 콘텐츠 활용 ) 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 ▴ 고분 등의 고정밀 탐사를 위한 기술한계 극복 , ▴ AI 를 활용한 수장고 환경 ( 항온 / 습도 / 조명 등 ) 자동제어 , ▴ 유물의 세계관 ․ 정신 ․ 서사 등 고차원 의미정보를 가진 지식데이터 구축 , ▴ 콘텐츠 창작의 씨앗 ( 주제 , 스토리 , 캐릭터 등 ) 으로 활용할 AI 에이전트 등으로 구성된다 .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 IP 창출 및 콘텐츠 제작 효율성 증대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전시와 AI 큐레이터 서비스 등 국민 체감형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궁극적으로는 ' 의미 기반 문화유산 AI'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국제적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 지능형 박물관 분야의 표준 사업 모델을 제시하여 글로벌 확산을 도모한다 .
특히 , 고분 등의 고정밀 탐사는 유사 기법이 이집트 사카라 지역의 계단식 피라미드 지하무덤 탐사에 활용되고 2019 년 국제학술지인 Heritage Science( 네이처 파트너스 저널 ) 에도 게재된 바 있어 ,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고분 발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
➋ K-Genome 플랫폼 구축 ( 국가유산청 )
한국인의 기원 및 이동사 복원을 위한 ' 우리의 유전체 (K-Genome) 소형 언어모델 (SLM)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 사업 ' 은 우리나라에서 발굴된 옛사람 뼈에서 확보한 유전체 자료와 현대 한국인의 유전체 및 질병 자료를 통합 분석하여 , 한국인의 기원 · 이동 · 형성과 질병 변화 양상 등을 과학적으로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발굴 현장에서 출토된 옛사람 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생물고고학적 정보를 한곳에 모아 , 현대인 중심의 보건 의료 정보 활용 및 소형언어모델 (SLM)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과거 한국인의 이동 경로와 집단 형성의 변화 , 식이 및 생활환경 , 축적된 질병 등을 고해상도로 복원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우리의 과학으로 풀어내는 융합형 연구개발사업의 선도 사례로 , 한국인의 기원과 삶의 변화를 국민이 더 쉽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향유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제 공해 나갈 예정이다 . 세계적으로도 중세 흑사병 희생자들의 고대 DNA 분석을 통해 발견한 특정 유전자와 현대인의 일부 자가면역질환 사이 연관성을 제 기한 연구 결과가 2022 년 네이처에 게재되는 등 고대와 현대를 잇는 유전적 연결성 탐구는 충분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 분야이다 .
➌ 중소형 K- 스마트팜 ( 농촌진흥청 )
중소규모 농가에 적합한 작물별 스마트 온실 모델과 표준 기반 모듈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하여 중소농의 소득 증대와 스마트팜 확산을 추진한다 .
1450 년대 세종 시기 편찬된 「 산가요록 」 에 기록된 세계 최초 가온 · 가습 온실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통 농업기술과 현대 스마트팜 기술을 연계한 K- 스마트팜의 과학적 · 문화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다 .
또한 , 최근 ISO 데이터 기반 농식품 시스템 기술위원회 (TC347) 온실 · 환경제어 · 도시농업 분야 작업반 (WG2) 초대 의장국 수임과 연계하여 한국형 스마트농업 기술의 국제표준화와 글로벌 확산 기반을 강화하고 전시 · 교육 등을 통한 사회적 이해 제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
네덜란드 중심의 대규모 · 자본집약형 스마트팜 시장과 차별화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기후와 중소규모 농업 구조에 적합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 일본에서도 소규모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통해 고령농 및 청년농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례가 보고 (FFTC-AP, 아태지역 농업 국제기구 ) 되고 있는 만큼 국내 환경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중소형 스마트팜의 연구는 중요성이 높은 과제이다 .
➍ 고천문 융합연구 ( 한국천문연구원 )
고천문 분야는 삼국사기 , 고려사 ,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 역사서에 남아 있는 기록을 토대로 고려 · 조선의 별 폭발 기록 연구가 네이처와 4 대 천문학 저널 표지 논문에 선정될 만큼 ' 우리의 과학 ' 주제에 적합한 분야이다 .
2027 년부터 진행될 고천문 융합연구는 우리나라 고천문 기록 자산을 과학적으로 분석 · 검증하여 중요 연구 자산으로 확보하고 , 이를 활용하여 글로벌 주요 이슈 및 문화 · 디지털 융합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
선조들의 고천문 자산은 우주를 이해하는 하나의 ' 새로운 망원경 ' 으로 , 약 2 만 5 천 건의 고천문 기록을 천체물리학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활용해 장주기 변광성 , 태양 활동 등 과학 이슈를 연구하고자 한다 . 세종시대 자동시계 복원 연구와 함께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알려진 고천문 유산의 디지털 원형 복원 및 교육 자산화 구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과학문화 콘텐츠 산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 경제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 성과는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 콘텐츠로 확산하여 국내외 연구자와 시민사회에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
이번에 선정된 후보 프로젝트 는 향후 예산심의 절차 를 거쳐 2027 년도 「 우리의 과학 (K-Science) 프로젝트 」 로 최종 확정 될 예정이며 , 올 하반기 에는 각 과제 맞춤형으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 을 지원 하여 , 연구개발의 전 과정을 국민께 알리고 , 국민의 참여기회 를 기획하는 데 주력 할 예정이다 .
아울러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프로젝트 에 대해서도 기획 완결성 보완 과 후속 컨설팅을 지속 지원 하고 신규 후보 프로젝트를 추가 발굴하여 2028 년 에도 「 우리의 과학 (K-Science) 」 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선정과 지원 을 이어나갈 계획 이다 .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은 " 국민께서 실제 참여 하고 , 체감 할 수 있는 과학기술 정책을 추진 하기 위해서 ' 우리의 과학 (K-Science)' 정책을 기획 한 만큼 , 선정한 프로젝트 들을 통해 R&D 사업이 어떻게 추진 되는지 국민께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 록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 라며 " 앞으로도 ' 우리의 과학 (K-Science)' 이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연구의 과정과 맥락 을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과학기술 패러다임 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과 관심 을 당부드린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