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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아주까리박' 포함 유기질비료 사용 시, 반려동물 안전에 주의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5-22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도시 텃밭이나 화단을 가꾸면서 ' 아주까리 ( 피마 자 ) 박 ' 이 포함된 유기질비료를 뿌릴 때 반려동물이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아주까리박은 아주까리기름을 짜고 남은 유기물로 , 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 하지만 , 원료인 아주까리 씨앗에는 청산가리보다 수천 배 독성이 강한 ' 리신 (Ricin)' 이라는 치명적인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   리신은 고소한 냄새와 펠릿 형태의 외형 때문에 사료로 착각하고 반려동물이 먹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어 사용상 주의가 요구된다 .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불안 요소를 없애고 반려동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의 사료 관리 기준을 준용 , ' 아주까리 ( 피마자 ) 박 ' 이 포함된 유기질비료 내 리신 함량을 10mg/kg(ppm) 이하로 설정해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   또한 , 비 료 포대 앞면에 ' 반려동물이 먹으면 죽을 수 있다 ' 라는 경고 문구를 눈에 띄는 방식으로 표기하도록 하는 등 표시 기준을 강화해 사용자 경각심을 높였다 . 농촌진흥청은 기준치 이하 제품이더라도 반려동물이 다량 섭취할 경우 , 위 험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 텃밭 등 실생활 공간에서는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먼저 비료를 뿌린 직후에는 흙과 잘 섞거나 흙을 덮어 반려동물이 직접 비료 알갱이를 핥거나 먹지 못하게 한다 . 산책로 주변 화단 등에 비료가 살포된 경우 , 반려동물이 코를 대고 냄새를 맡거나 이물질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만약 반려동물의 비료 섭취가 의심된다면 ,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응급 처치를 받는다 .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유오종 과장은 " 정부 차원에서 리신 함량 기준을 법적으로 마련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지만 ,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 가족의 세심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 라며 , " 지속적인 제도 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농자재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 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