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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국립대 총장 회의

발행일
2026-02-26
소스
speech

반갑습니다. 교육부 장관 최교진입니다.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입학으로 가장 분주한 시기임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육부는 작년 9월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방향' 수립을 시작으로, 이달 초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의 8대 핵심 과제로 '거점국립대별 브랜드 단과대 육성'을 확정하고 지방 주도 성장의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도권 일극체제의 심화로 지역의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심화시키는 수도권 과밀화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 소멸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출발점은 '지역 인재'에 있습니다. 거점국립대가 지역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국립대를 향한 국민의 시선은 엄중합니다.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대 뒤에는, "과연 국립대가 변할 수 있겠느냐?"라는 뼈아픈 회의론도 존재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려를 신뢰로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거점국립대가 한 몸, 한마음이 되어 '혁신'을 증명해 내야 합니다.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국민적 신뢰를 얻기 위해 총장님들께서는 이 책임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고 비장한 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총장님들을 중심으로 모든 거점국립대 구성원들이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를 전환 국면으로 삼아 혁신 의지를 모으고,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여 국립대의 저력을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특히, 대학 스스로도 기존의 관행과 타성에 머무르지 않고 뼈를 깎는 각오로 체질을 개선하여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교육·연구의 거점이라는 위상에 맞게 평가체제를 개편하고, 우수한 교원의 성과가 정당한 보상으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의 인센티브 구조를 만들어 혁신하는 대학으로서 기틀을 다져 주시길 바랍니다. 교육부는 혁신 의지가 증명된 대학을 중심으로 재정을 집중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제 우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학생들이 "이 대학에 진학하길 잘했다."라고 확신하고, 학부모님들이 "내 아이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겠다."라고 안심하며, 기업이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라고 대학을 인식하도록 현장의 변화를 도모해 주십시오. 거점국립대의 도약을 위해 정부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하겠습니다. 관련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대학 혁신을 위한 규제 완화에 힘쓰겠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보며 메달의 영광은 찰나의 순간에 결정되지만, 그 뒤에는 수만 번의 연습과 치밀한 전략이 숨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거점국립대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대학'으로서 지역 성장을 뒷받침하고, 국가 균형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와 속도감 있는 실행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2월 26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자료제공 : (www.korea.kr) ]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반갑습니다. 교육부 장관 최교진입니다.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입학으로 가장 분주한 시기임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육부는 작년 9월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방향' 수립을 시작으로, 이달 초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의 8대 핵심 과제로 '거점국립대별 브랜드 단과대 육성'을 확정하고 지방 주도 성장의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도권 일극체제의 심화로 지역의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심화시키는 수도권 과밀화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 소멸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출발점은 '지역 인재'에 있습니다. 거점국립대가 지역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국립대를 향한 국민의 시선은 엄중합니다.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대 뒤에는, "과연 국립대가 변할 수 있겠느냐?"라는 뼈아픈 회의론도 존재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려를 신뢰로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거점국립대가 한 몸, 한마음이 되어 '혁신'을 증명해 내야 합니다.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국민적 신뢰를 얻기 위해 총장님들께서는 이 책임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고 비장한 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총장님들을 중심으로 모든 거점국립대 구성원들이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를 전환 국면으로 삼아 혁신 의지를 모으고,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여 국립대의 저력을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특히, 대학 스스로도 기존의 관행과 타성에 머무르지 않고 뼈를 깎는 각오로 체질을 개선하여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교육·연구의 거점이라는 위상에 맞게 평가체제를 개편하고, 우수한 교원의 성과가 정당한 보상으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의 인센티브 구조를 만들어 혁신하는 대학으로서 기틀을 다져 주시길 바랍니다. 교육부는 혁신 의지가 증명된 대학을 중심으로 재정을 집중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제 우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학생들이 "이 대학에 진학하길 잘했다."라고 확신하고, 학부모님들이 "내 아이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겠다."라고 안심하며, 기업이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라고 대학을 인식하도록 현장의 변화를 도모해 주십시오. 거점국립대의 도약을 위해 정부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하겠습니다. 관련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대학 혁신을 위한 규제 완화에 힘쓰겠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보며 메달의 영광은 찰나의 순간에 결정되지만, 그 뒤에는 수만 번의 연습과 치밀한 전략이 숨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거점국립대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대학'으로서 지역 성장을 뒷받침하고, 국가 균형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와 속도감 있는 실행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2월 26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