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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양파 수확 후 건조·저장 중요… 건조 방식별 특징 제시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5-15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최근 기상 여건 변화와 기계 수확 확대로 양파 수확 후 품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 수확 후 건조 ( 큐어링 ) 방식을 비교해 제시했다 . 양파는 수확한 뒤 겉껍질을 말리고 상처 부위를 아물게 하는 건조 ( 큐어링 ) 과정을 거쳐야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이 현장에서 활용 또는 확대하고 있는 건조 방식을 조사한 결과 , 새로 보급하는 방식 ( 송풍 , 차압 ) 이 건조 기간은 물론 저장 중 품질 저하를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   △ 적재 건조 = 비가림 시설에 양파를 쌓아두고 자연 건조하는 방식 ( 적재 큐어링 ) 으로 , 가장 보편적이다 . 별도 장비 없이 적용할 수 있지만 , 건조 시간이 약 45 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송풍 건조 = 환기 시설과 송풍 팬을 활용한 방식 ( 송풍 큐어링 ) 이 다 . 약 100 ㎡ (30 평 ) 규모로 보면 , 0.75kW 송풍 팬 4 대를 활용해 초 당 0.2~0.5m 바람 으로 20 일 정도 건조하면 된다 . 비가림 시설 건조보다 무게 감소율이 낮고 상품으로 출하할 수 있는 비 율이 높아 현장 활용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차압 건조 = 양파를 담은 적재함 ( 팰릿 ) 에 비닐을 덮고 송풍기로 압력 차를 만들어 건조하는 방식으로 , 건조 기간을 단 3 일로 줄일 수 있다 . 팬 2 개로 구성된 1 마력 송풍기로 10 톤 분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 무게 감소 율이 가장 낮았고 , 상품으로 출하할 수 있는 비율도 셋 중 가장 높았다 . 다만 , 보급 초기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등을 중심으로 장비 보급이 필요하다 .   한편 , 건조를 마친 양파는 저장할 때 , 온도와 습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 온도는 하루에 1 도 ( ℃ ) 씩 낮춰 최종적으로 0~1 도 ( ℃ ) 를 유지한다 . 습도는 초기 2 개월 동안은 70% 로 맞추고 , 이후에는 80~85% 수준을 유지한다 .   양파는 5 도 ( ℃ ) 이상 환경에 놓이면 싹이 트기 쉽고 , 습도가 90% 를 넘으면 부패 위험이 커진다 . 또 , 통풍이 되지 않는 포대 ( 톤백 ) 에 쌓아두면 눌림이나 습기 , 열 축적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 따라서 망 포장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철망 컨테이너를 활용해 보관한다 .   아울러 저장고 내 시설을 점검하고 , 낡은 저장고는 냉각 설비와 환기 시설을 보수해 저장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 양파 수확 후 관리와 저장 기술 정보는 농촌진흥청 대국민 농업 AI 비서 'AI 이삭이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손재용 과장은 " 양파 수확 직후 충분한 건조와 적절한 저장고 관리가 품질을 좌우한다 ." 라며 , " 현장 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송풍 건조 기술부터 적극 활용하고 , 압력 차를 이용한 건조 장비 보급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