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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금)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축사

발행일
2026-05-08
소스
speech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마련해주신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54번 째를 맞이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 사람의 부모는 자식 숫자만큼의 세상을 짊어지고 살아 간다고 합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서야 저도 비로소 실감하는 일입니다. 아무 조건 없이 등을 내어주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자식의 내일을 위해 자신의 오늘을 접어두었던 그 시간들. 그 묵묵한 헌신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 합니다. 사랑하는 내 자식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자 했던 그 간절한 마음은 이 나라의 뿌리이자, 번영과 성장의 원동력 이었음을 잘 압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부모는 국가와 공동체가 져야 할 무거운 책임을 대신 짊어지고 계신 분들이기도 합니다. 그 짐을 조금씩 덜어드릴수록, 우리 부모님들의 어깨가 가벼워질수록,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을 향해 한 발씩 성큼성큼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아이의 탄생과 돌봄이 온전한 기쁨으로 꽃피 워 질 수 있어야 합니다. 한평생을 헌신한 어머님 아버님 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 게 해야 합니다. 자녀를 키우는 일이 부모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부모를 부양하는 일이 자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그런 나라여야 모두가 내일의 삶을 긍정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주권정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치매안심재산 관리 서비스',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 개의 노인 일자리', 불합리한 연금 제도 개선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할 제도적 방안 들을 열심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모님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살뜰하게 보살피며, 실질적인 제도와 지원을 거듭 확대해 나 갈 것입니다. 부모의 일방적 희생에 기대는 사회가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가 모두 함께 책임지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 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그것이 우리네 어머님, 아버님들의 노고에 보답할 최고의 효도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전하지 못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야 할 어버이날 입니다. 만나지 못할 가족을 그리워하며 아파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우리 곁을 떠난 순직 공무원들의 부모님들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슬픔 앞에서, 그 어떤 말로도 위로를 다 할 수 없음을 잘 압니다.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을 그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겁게 기억하겠습니다. 국가가 '자식 된 도리'와 책임을 다하고 끝까지 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오늘 유가족 여러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을 포함해서,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자료제공 : (www.korea.kr) ]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마련해주신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54번 째를 맞이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 사람의 부모는 자식 숫자만큼의 세상을 짊어지고 살아 간다고 합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서야 저도 비로소 실감하는 일입니다. 아무 조건 없이 등을 내어주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자식의 내일을 위해 자신의 오늘을 접어두었던 그 시간들. 그 묵묵한 헌신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 합니다. 사랑하는 내 자식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자 했던 그 간절한 마음은 이 나라의 뿌리이자, 번영과 성장의 원동력 이었음을 잘 압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부모는 국가와 공동체가 져야 할 무거운 책임을 대신 짊어지고 계신 분들이기도 합니다. 그 짐을 조금씩 덜어드릴수록, 우리 부모님들의 어깨가 가벼워질수록,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을 향해 한 발씩 성큼성큼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아이의 탄생과 돌봄이 온전한 기쁨으로 꽃피 워 질 수 있어야 합니다. 한평생을 헌신한 어머님 아버님 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 게 해야 합니다. 자녀를 키우는 일이 부모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부모를 부양하는 일이 자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그런 나라여야 모두가 내일의 삶을 긍정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주권정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치매안심재산 관리 서비스',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 개의 노인 일자리', 불합리한 연금 제도 개선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할 제도적 방안 들을 열심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모님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살뜰하게 보살피며, 실질적인 제도와 지원을 거듭 확대해 나 갈 것입니다. 부모의 일방적 희생에 기대는 사회가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가 모두 함께 책임지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 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그것이 우리네 어머님, 아버님들의 노고에 보답할 최고의 효도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전하지 못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야 할 어버이날 입니다. 만나지 못할 가족을 그리워하며 아파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우리 곁을 떠난 순직 공무원들의 부모님들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슬픔 앞에서, 그 어떤 말로도 위로를 다 할 수 없음을 잘 압니다.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을 그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겁게 기억하겠습니다. 국가가 '자식 된 도리'와 책임을 다하고 끝까지 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오늘 유가족 여러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을 포함해서,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