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생리장해 줄이고 생산성 높이고' 인삼 예정지 토양 관리 중요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4-30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삼 재배 예정지 토양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
인삼은 오랜 기간 한 자리에서 재배하는 작물로 , 재배 전 알맞은 예정지를 골라 토양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예정지는 인삼 재배 이력이 없으면서 물 빠짐이 양호한 곳을 선택한다 . ' 농촌진흥청 흙토람 (soil.rda.go.kr → 토양환경지도 → 토양특성 )' 서비스를 참고 하면 , 과거 재배 이력과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
재배지 선정 뒤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토양 화학성 검사를 진행 한다 . 예정지 토양의 염류 농도 (EC) * 는 0.5dS/m( 데시지멘스 / 미터 ) 이하 , 토양 산도 (pH) 는 5.5~6.5 가 알맞다 .
* 토양에 포함된 수용성 염류의 양 . 토양 포화 침출액의 전기전도도 (EC) 를 측정해 표시
검사 결과 , 화학성이 ' 비옥도 부족 ' 으로 나온 곳은 유기질 비료를 넣고 , 겨울에는 호밀 , 여름에는 수단그라스 등 풋거름 작물 ( 녹비 작물 ) 을 심어 1~2 년 관리하며 땅심을 높인다 .
예정지에 수단그라스를 심을 때는 5 월 상순께 10 아르 (a) 당 6kg 을 파종한 다음 , 7 월 하순 베어낸다 . 베어낸 수단그라스를 완전히 썩히려면 7 월 하순 ~10 월 하순까지 10 일 간격으로 15 회 이상 깊이 갈아준다 .
논과 밭 , 각 예정지에 맞는 관리도 중요하다 .
논 토양은 식물성 유기물을 넣어주는 것이 효과적 이다 . 볏짚은 10 아르 (a) 기준 약 2,000kg, 왕겨숯은 1kL 가 적당하다 . 특히 , 왕겨 숯을 사용하면 6 년근 인삼 수확량이 약 67% 증가하고 , 뿌리 표면이 적갈 색으로 변하는 적변 * 발생률은 약 64% 낮출 수 있다 .
* 인삼 뿌리 표피가 빨갛게 되는 생리장해 현상
밭 토양에는 주로 가축분 퇴비를 사용하지만 , 기준치 이상의 퇴비는 염류 농도 (EC) 를 높여 인삼 생육을 방해하고 적변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 지나치게 주지 않는 다 . 계분 퇴비를 기준으로 , 10 아르 (a) 당 3,500kg 이하를 사용한다 .
최근에는 퇴비를 통해 응애 등 해충이 들어와 뿌리가 썩는 피해가 자주 발생 하고 있다 . 따라서 퇴비 처리 후에는 노발루론이나 아세타미프리드 디플루벤주론 성분이 포함된 약제를 살포해 해충을 방제한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재배과 박부희 과장은 " 인삼은 토양 환경에 따라 생육과 품질 차이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재배 전 땅심을 돋우고 토양 관리 기준을 지켜야 한다 ." 라며 " 안정적인 인삼 생산을 위해 토양 관리 연구와 재배 기술 보급에 힘쓰겠다 ." 라고 전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