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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동물복지 사육 관리 지침서 4종' 첫 발간, 동물복지 농가 전용 기술 기준 제시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4-25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우리나라는 2012 년 '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 ' 를 도입했다 . 올해 4 월 17 일 기준 , 인증 농가가 520 곳으로 늘어나는 등 동물복지 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 *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가축을 사육하는 소 · 돼지 · 닭 · 오리 농장을 국가가 인증하고 ,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 ( 동물보호법 제 29 조 )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이에 부응해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축산농가가 동물복지 사육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 축종별 동물복지 사육 관리 지침서 ' 4 종을 처음으로 발간했다 .   국립축산과학원이 학계 · 산업계와 협력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와 현장 기술을 바탕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기준을 알게 쉽게 풀어 수록했다 .   특히 축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 산란계 ( 알 낳는 닭 ) △ 육계 ( 고기용 닭 ) △ 임신돈 △ 분만돈 4 개 축종의 구체 적인 관리 방법과 시설 설계 인증 기준을 자세하게 담았다 . 국립축산과학원은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축산농가가 이번 지침서를 통해 '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 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하는 ' 동 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기준 ' 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   지침서에 실린 축종별 주요 사육 기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산란계 ( 알을 낳는 닭 ) 분야 = 기존의 케이지 사육을 대체하는 평사 · 방사 · 다단식 사육환경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   닭이 모래 목욕을 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는 등 본래의 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산란상 ( 알을 낳는 전용 공간 ) 배치 , 횃대 ( 닭이 올라가서 휴식할 수 있는 구조물 ) 설치 등 시설 설계 기준을 담았다 . 이러한 환경풍부화 요소를 적용할 경우 , 누적 폐사율이 0.2% 포인트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   또한 , 깃털 쪼기 행동 원인과 개선 방법 , 깔짚 관리 등 구체적인 사양관리 기술도 함께 정리했다 .   △ 육계 ( 고기용 닭 ) 분야 =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닭의 행동 특성과 복지를 고려한 관리 기준을 실었다 . 이러한 환경풍부화 요소를 적용할 경우 , 닭의 스트레스가 4.3%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   △ 임신돈 분야 = 기존 감금 틀 사육을 대체하는 군사 ( 무리 ) 사육 체계 * 를 중심으로 기술했다 . * 임신한 돼지를 개별로 가두지 않고 , 여러 마리를 무리 ( 그룹 ) 로 사육하는 방식   국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식 모돈 급이기 , 반스톨 * 등 다양한 사육시설을 농가 규모와 자본 여건에 맞춰 비교 분석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 기존 고정틀 뒷부분 일부를 제거하여 돼지가 출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 개체별 칸 사육 방식   △ 분만돈 분야 = 어미돼지의 행동 자유를 보장하면서 새끼 돼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관리 기준을 담았다 . 분만 직후 분만틀을 활용해 새끼 돼지 압사 사고를 예방하고 , 분만 3~4 일 후에는 분만틀을 개방해 어미돼지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 국내외 분만틀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농가 여건에 맞는 시설을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   아울러 난방장치를 설치하는 등 적정 온도 · 위생 · 환경 관리로 새끼 돼지 생존율을 높이고 어미돼지 스트레스는 줄이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   농촌진흥청은 이번 지침서를 축산농가와 지방자치단체 ,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 기관에 배포해 기술 지도 자료로 활용토록 계획이다 . 지침서 전문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 (lib.rda.go.kr) 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은 이번 4 종 지침서 발간을 시작으로 , 동물복지 인증 전 축종까지 기술 기준을 확대 , 수립할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 이번 지침서는 농가가 동물복지 사육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 이라며 " 가축 스트레스 감소와 건강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인증 대상 축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 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