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고랭지배추, '아주심기' 전 씨스트선충 방제 철저히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4-25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고랭지배추 재배지의 씨스트선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추 아주심기 ( 정식 ) 전 철저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
배추에 발생하는 씨스트선충은 국가가 관리하는 검역 병해충이다 . 2011 년 강원도 태백에서 국내 처음 ' 사탕무씨스트선충 ' 이 발생한 뒤 , 2017 년 정선에서 ' 클로버씨스트선충 ' 이 추가 발생해 국내에는 총 2 종의 씨스트선충이 확인됐다 .
이들 씨스트선충은 생육 저하 , 결구 불량 등을 유발해 배추 수량과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 최근 발생 면적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배추 재배를 포기하거나 작목을 전환하는 농가가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여름 배추 생산이 위협받고 있다 .
씨스트선충은 발생 초기에는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 이미 피해가 나타났을 때는 관리가 어려워 아주심기 ( 정식 ) 전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에 농촌진흥청은 씨스트선충 발생지를 대상으로 공적 방제 * 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 방제 체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재배지 환경을 고려한 3 가지 약제 처리 방법을 현장 실증했다 .
* 공적 방제 면적 (ha): (2011 년 ) 11.6 → (2016 년 ) 79.9 → (2020 년 ) 188.6 → (2024 년 ) 386 → ('26) 531.9
현장 실증 결과 , 씨스트선충 밀도가 높은 재배지는 훈증제와 비닐 피복을 조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 배추를 아주심기 전 훈증제를 처리하고 비닐을 씌우면 선충 방제 효과가 99% 이상이었다 .
비닐을 씌우기 힘든 경사지나 돌이 많은 재배지는 훈증제 처리 후 토양 눌러주기 ( 답압 ) 와 비훈증제를 함께 적용하는 방법이 좋다 . 훈증제 + 답압 + 비훈증제 조합은 비닐 피복이 어려운 재배지에서 94.1% 방제 효과가 있었다 . 또한 , 여건상 훈증제 처리가 어려운 급경사지에서는 비훈증제만 처리해도 82% 이상의 방제 효과가 있어 재배지 상황에 맞춰 약제 처리 방법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 좋다 .
농촌진흥청 해충잡초방제과 박희수 과장은 " 씨스트선충 피해를 예방하려면 배추 아주심기 전 제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 라며 , " 앞으로도 재배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방제 기술을 지원해 고랭지배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돕겠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