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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여과액비 활용 경축순환농업 시범단지 구축' 본격 추진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4-17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중동전쟁 여파로 심화하는 무기질비료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 지역자원에 기반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 여과액비 활용 경축순환농업 시범단지 ' 구축 사업을 충남 공주 (1 개소 ) 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발효해 만든 액체 상태의 비료 ( 액비 ) 를 침전 · 여과 등의 과정을 거쳐 정제된 액비로 만들고 , 시설재배 농가의 관비 시스템과 연계해 작물 생육 단계별로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   국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발효해 만든 액비는 질소 · 칼륨 등 작물 성장에 필요한 주요 성분을 함유해 수입에 의존하는 화학비료 일부를 대체할 수 있다 . 특히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   실례로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오이 재배 농가에서 실증한 관비 재배 결과 , 무기질비료 구매비 절감으로 10 아르당 99 만 9,000 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   관비 시스템은 물에 비료를 녹여 물주기 ( 관수 ) 장치를 통해 작물에 공급 하는 기술이다 .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비료 농도와 성분을 조절할 수 있어 정밀한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 또한 , 필요한 만큼 희석해 공급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을 완화하는 장점이 있다 .   따라서 액비와 관비 시스템을 연계하면 현행 밑거름 중심의 액비 사용 방식에서 연중 비료 공급이 가능한 체계로 전환돼 비료 이용 효율을 높이고 , 농가 경영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촌진흥청은 충남 공주 시범단지에서 수집한 작물 생육 데이터 , 화학비료 절감액 , 토양 환경 변화 , 농가 만족도 등 운영 성과를 분석해 무기질비료 의존도를 낮추는 핵심 대안 기술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   한편 , 시설재배 작물 13 종 * 에 대한 여과액비 관비 처방서는 국립농업과학원 ' 흙토람 ' 누리집 (soil.rda.go.kr) 에서는 발급받을 수 있다 . * 시설재배 오이 , 애호박 , 딸기 , 가지 , 토마토 , 풋고추 , 단고추 , 수박 , 멜론 , 참외 , 상추 , 배추 , 열무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장재기 팀장은 " 여과액비 활용 관비재배 기술은 처리하기 어려운 가축분뇨를 농업자원으로 바꾸고 , 현재 직면한 무 기질비료 수급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 " 이라며 , " 친환경 경축순환농업 모형 확산과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