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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국내 오가피 순, 플라보노이드·사포닌 풍부… 기능성 식품 소재 가치 높아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4-10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봄철 나물인 오가피와 가시오가피 순에 함유된 기능 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   오가피 ( Acanthopanax sessiliflorus ) 와 가시오가 피 ( Acanthopanax senticosus ) 는 잎 , 열매 , 줄기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작물이다 . 새순은 주로 나물이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다 .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은 다수 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고해상도 첨단 정밀 기술을 활용해 오가피와 가시오가피의 부위별 성분을 비교했다 .   그 결과 , 오가피에서 총 116 종의 화합물이 확인됐고 , 이 가운데 36 종은 오가피에서 처음 보고된 성분이었다 . 가시오가피 역시 총 132 종의 화합물이 확인됐는데 , 이 중에는 페놀화합물 50 종과 사포닌 82 종이 포함돼 있었다 .   또한 , 오가피의 기능성 성분은 주로 새순과 잎에 축적되는 경향을 보였다 . 주요 사포닌 성분인 키이사노사이드 (chiisanoside) 함량은 잎 952.5mg, 새순 107.5mg 으로 확인됐다 .   주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쿼세틴 글루쿠로나이드 (quercetin 3- O -glucuronide) 함량은 잎 94.7mg, 새순 30.9mg 으로 나타났다 .( 생체중량 100g 기준 ) 이와 함께 오가피에서 57 개의 화학적 지표 성분을 찾아내 새순 · 잎 · 열매 · 줄기 등 각 부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   가시오가피에 들어 있는 기능성 성분 ( 총 132 개 ) 전체 함량을 비교했을 때 , 새순에 785.6mg 으로 가장 많았다 . 다음은 잎 650.7mg, 열매 141.7mg, 줄기 12.2mg 순이었다 . 또한 , 사포닌 함량도 새순 (608.0mg) 과 잎 (461.9mg) 에 가장 많아 새순과 잎이 가시오가피의 주요 기능성 소재가 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   특히 가시오가피의 주요 사포닌 헤데라사포닌 비 (hederasaponin B) 와 치우지아노사이드 비 (ciwujianoside B) 는 당뇨 억제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관 실험에서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 혈당 관련 기능성 연구 소재로써 가능성도 확인했다 .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Food Research International'(IF=7.0) 과 ' Scientific Reports'(IF=4.6) 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   농촌진흥청은 올해 우리 농식품 700 점에 대해 플라보노이드 등 9 계열에 대한 기능 성분 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 2027 년부터는 농식품종합정보시 스템 ' 농식품올바로 (koreanfood.rda.go.kr)' 에서 식품별 함량 등 화합물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신성휴 과장은 " 봄철 나물로 소비되는 오가피 순의 식품적 가치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 라며 , " 앞으로 오가피가 건강 기능성 식품이나 가공 소재 개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