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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봄철 전국 동시 방제'로 등검은말벌 피해 줄인다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4-05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등검은말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이려면 월동한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 (3 월 하순 ~6 월 ) 에 전국에서 동시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등검은말벌은 여왕벌로 월동하는 생활사를 가지므로 봄철에 활동하는 등검은말벌은 모두 여왕벌이다 . 이 시기 등검은말벌 여왕벌 1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 마리 이상의 일벌과 벌집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봄철 여왕벌은 주로 양봉장 인근 야산에서 서식하므로 유인 덫 ( 트랩 ) 을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유인제를 보충해 관리한다 .   한 지역씩 방제하면 방제하지 않은 지역의 등검은말벌이 방제가 끝난 지역으로 옮겨갈 수 있어 전국에서 동시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   최근 연구에 따르면 ,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동면에서 깨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꿀벌 가해 시점 또한 앞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또한 , 고온기인 여름철에는 활동량이 감소하다가 가을철에 접어들면 피해가 극심해지는 ' 쌍봉형 ( 더블 피크 )' 가해 특성을 보인다 .   농촌진흥청 양봉과 한상미 과장은 " 등검은말벌 개체 수를 조정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적기는 여왕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지금부터 6 월까지다 ." 라며 , " 이때 지역별 방제보다는 전국 동시 방제를 해야 효과가 커진다 ." 라고 말했다 .   한편 ,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은 2003 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으로 퍼져 2010 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다 . 꿀벌을 먹이로 선호하기 때문에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방제가 필요하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