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균학회 제50회 학술대회 축사
- 발행일
- 2026-04-09
- 소스
- speech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부 차관 강윤진입니다. 삼균학회 제50회 정기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일찍이 우리 독립운동의 중추 역할을 하셨던 조소앙 선생님께서는 독립운동이 국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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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부 차관 강윤진입니다.
삼균학회 제50회 정기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일찍이 우리 독립운동의 중추 역할을 하셨던 조소앙 선생님께서는 독립운동이 국권회복을 넘어, 독립된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미래비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신념에서 비롯된 삼균주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고, 대한민국 헌법으로 계승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균주의는 개인과 개인 / 민족과 민족 / 국가와 국가 간의 균등을 바탕으로 정치·경제·교육의 균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상입니다.
먼저 정치의 균등은 당시 보통선거제를 주장하는데서 출발하여, 오늘날에는 국민주권시대에 ‘국민이 주인인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국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경제의 균등은 주거와 소득 등에서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정책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교육의 균등은 의무교육과 기회균등을 넘어 과학·기술뿐 아니라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미래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꿈꾸게 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이러한 조소앙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독립운동의 가치를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학술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4. 9.
국가보훈부 차관 강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