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개발 '기후변화 대응 미생물' 산업화 결실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4-01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이 개발한 기후변화 대응 미생물 ' 바실러스 시아멘 시스 ( Bacillus siamensis ) H30-3' 가 산업체에 기술 이전돼 제품으로 나온다 .
2017 년 특허 출원된 ' 바실러스 시아멘시스 ( Bacillus siamensis ) H30-3' 는 배추와 상추 등 작물이 고온 , 건조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 저항성을 높여 피해를 줄이는 기능이 있다 .
이를 작물에 처리하면 작물 내 앱시스산 (ABA) * 함량을 조절해 기공 개폐를 제어함으로써 환경 장해에 조기 반응하도록 돕는다 . 이와 함께 배추 무름병 등 병 억제와 생육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미생물이 생성하는 세포 외 다당류는 식물 뿌리 정착을 돕고 토양 수분 보유력을 높였다 .
* 앱시스산 (ABA): 다양한 생리현상에 관여하는 식물 호르몬
연구진이 2023 년 충남 태안에서 봄 ~ 여름배추 재배 현장 실증한 결과 , 육묘기 때 이 미생물을 처리한 후 본 재배지에 아주심기 ( 정식 ) 하면 어린 모 종의 활착률 * 이 처리하지 않은 배추보다 3.52% 증가했다 . 생육기 토양 수분도 8.2% 늘었다 .
* 활착률 : 옮겨 심거나 접목한 식물이 제대로 산 비율
배추 수확기 무름병 발생을 평가한 결과 , 47.55% 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 배추를 수확했을 때 배추 무게는 처리하지 않은 배추보다 약 12.69% 증가했다 . 2023 년 충북 괴산에서 가을배추에도 이 미생물을 적용한 결과 , 배추 무름병 방제 효과는 약 52.6% 였다 .
연구진은 이 미생물과 관련해 2020 년에 특허등록 * 을 완료하고 기술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한 후 지난해 11 월 산업체에 기술이전 , 제품화를 추진했다 .
* 식물의 생물 또는 비생물적 스트레스 저항성을 증진시키는 바실러스 시아멘시스 균주 및 이의 용도 (10-2125456)
이달 출시한 ' 바실러스 시아멘시스 ( Bacillus siamensis ) H30-3' 입제는 1,000 ㎡ 당 약 2 조 마리의 미생물을 토양에 공급해 아주심기 전 1 회 처리만으로도 수확기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 한상현 과장은 " 이번에 제품화된 미생물은 1 회 처리만으로도 효과를 길게 볼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성과 " 라며 , "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으로 미생물을 현장에 빠르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