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논벼 깊이거름주기', 모내기 철 논물 수질 개선에 효과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7-01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깊이거름주기를 활용해 농업 비점오염 * 을 줄이고 논물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 논벼 깊이거름주기 활용 수질 개선 현장실증 연구 ' 를 수행하고 있다 .
* 비점오염 : 불특정한 장소에서 넓은 지역에 걸쳐 발생하는 오염 . 농경지의 시비나 농약 살포 , 토양 침식 등에 의한 하천 오염 등이 해당
모내기 전 물빼기 시기에는 질소와 인의 유출 가능성도 커진다 . 이에 연구진은 쌀 주산지인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지역 논 3.2 헥타르 (ha) 에서 토양 25 ∼ 30cm 깊이에 밑거름 ( 기비 ) 을 준 깊이거름주기 논과 측조시비한 논의 논물 농도를 비교했다 .
그 결과 , 모내기 이후 논물의 총질소 (T-N) * , 총인 (T-P) ** 농도는 깊이거름주기한 논이 측조시비한 논보다 20% 이상 낮았다 . 논물 표면에서 발생하는 녹조 또한 눈에 띄게 줄었다 .
* 총질소 (T-N): 물속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질소 총량 .
** 총인 (T-P): 물속에 존재하는 인의 총량 . 호소 , 하천 등의 부영양화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 .
하천이나 늪 , 호수의 부영양화와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 물질로 알려진 질소와 인의 농도 감소는 농업 비점오염 저감과 수질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로 깊이거름주기가 논물의 질소와 인 농도를 낮추고 녹조 발생을 줄일 수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
아울러 향후 농업지역 수질 개선 정책 수립과 저감 기술 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
농촌진흥청은 깊이거름주기 같은 농경지 비점오염 배출 저감 기술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고 , 현장 적용성과 확산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 기후변화대응과 김이현 과장은 " 깊이거름주기는 비료 유실을 줄이고 작물의 양분 이용 효율을 높여 탄소중립 실현에 꼭 필요한 기술 " 이라며 , " 이번 연구로 논 비점오염 저감 기술로써 깊이거름주기의 활용 가능 성을 확인해 농촌 유역 수질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