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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기후변화 대응" 수발아 저항성 유채 개발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6-25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해 수발아 ( 이삭 싹트기 ) 저항성 유채를 개발했다 .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하며 폭우와 가뭄 , 홍수 등 극단적인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 이에 따라 수확을 앞둔 작물이 비와 습기를 견디지 못하고 밭에서 미리 싹을 틔우는 수발아가 문제 시 되고 있다 . 수발아가 발생하면 씨앗 품질이 크게 떨어져 결국 수확량과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진다 .   특히 식용유와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널리 쓰이는 유채는 수확기가 장마철과 겹쳐 수발아 피해가 잦다 . 실제로 남부 지역에서 유채 수확이 늦어질수록 고온 , 다습한 환경에 노출돼 수확량이 감소하고 지방산 조성 변화로 품질이 저하된다는 보고가 있다 .   이에 농촌진흥청은 유채가 가진 수발아 관련 유전자의 염기서열 중 한 개의 염기를 변형해 수발아 저항성 유채를 개발했다 .   연구진은 유채 수발아와 밀접하게 관련된 유전자 ( TIFY10A ) 를 이용했다 . 이 유전자는 평소 식물 호르몬인 앱시스산 관련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종자가 발아하도록 한다 .   일반적으로 유채는 종자 발달 과정에서 장마와 같은 고온 다습 조건에 노출되면 종자가 쉽사리 발아한다 . 그러나 유전자교정 기술을 적용해 TIFY10A 유전자 발현을 억제한 유채는 종자가 오랫동안 휴면 상태를 유지해 수발아 저항성을 보였다 .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lant Science(IF 5.6)' 에 게재하고 특허 출원 * 도 완료했다 . 앞으로 수발아 저항성 육종 소재를 만드는 기반 기술로 활용할 계획이다 . * TIFY10A 유전자교정에 의해 수발아 저항성이 증진된 유채 식물체 및 이의 제조 방법 (10-2025-01556256)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이기종 과장은 " 유전자교정 기술은 작물 자체 유전자를 정밀하게 조절해 원하는 성질을 강화하는 첨단 기술 " 이라며 , "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유전자교정 기술로 수발아 저항성 작물 개발에 유용한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