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고랭지 감자 역병, 지금이 방제 적기!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6-25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강원도 고랭지 일대 감자 재배지에서 6 월 30 일부터 7 월 6 일 사이 감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지금부터 철저한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 이동평균법 ' * 을 활용해 강릉시 왕산면 등 주요 고랭지 재배지의 최근 기상 조건으로 발생 시기를 예측한 결과 , 올해는 6 월 30 일 ∼ 7 월 6 일 사이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에 따라 6 월 24 일 ∼ 6 월 29 일에 살균제를 뿌려 방제해야 한다 .
* 이동평균법 : 1998 년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기상자료 ( 일 평균 기온 , 일 평균 상대습도 ) 를 활용해 만든 역병 초발생 ( 첫 발생 ) 예측 모델
감자 역병 ( Phytophthora infestans ) 은 서늘한 온도 (13 ∼ 22 ℃ ) 와 다습한 ( 상대습도 90% 이상 지속 ) 조건에서 잘 발생한다 . 일단 발생하면 확산 속 도가 매우 빨라 적기에 방제하지 않 으면 7 일 이내에 밭 전체로 번져 막대한 수량 감소와 씨감자의 품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약제 방제가 필수다 .
특히 주요 씨감자 생산지인 강릉시 왕산면 , 평창군 대관령면 , 홍천군 내면 등에서는 감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
방제는 발생 예상 시기보다 앞서 6 월 24 일부터 보호 살균제를 뿌려야 효과 적이다 . 생육 상태나 지역별 기상 차이로 병이 이미 발생했을 수도 있으므로 면밀하게 관찰해 병이 발생한 재배지에서는 치료 살균제로 방제한다 .
감자 역병에 등록된 보호 및 치료 살균제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누리집 (http://psis.rda.go.kr/psis) 을 참고해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 용 * 한다 .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약효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 저항성 균 발생을 줄일 수 있다 .
* 2019 년 1 월 1 일부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PLS: Positive List System] 가 실시됨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작물에는 등록된 약제만 사용할 수 있음 .
감자 역병은 환경조건만 맞으면 생육 후기까지 발생 가능성이 잠재한다 . 특히 비 올 때 잎에서 씻겨 내려간 병원균이 얕게 묻힌 덩이줄기를 감염시키면 수확 전후 부패할 수 있다 .
또한 , 약하게 감염된 덩이줄기가 저장 후 씨감자로 사용되면 이듬해 전염원이 될 수 있다 . 따라서 생육 후기에도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밖 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 줄기와 잎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지속적인 비 예보가 있어도 살균제 처리를 이어가도록 한다 .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조광수 소장은 " 감자 역병은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방제 시기를 놓치면 수량 감소가 클 수 있다 ." 라며 " 사전 방제에 힘쓰고 , 수확 때까지 약제 관리와 재배지 관찰을 철저히 해 달라 ." 라고 강조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