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사료비↓ 생산성↑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확산·고도화 추진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6-25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현장에서 검증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TMR) 기술 확산과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TMR) 확산 배경
자가 섬유질배합사료는 농가가 확보한 곡류 , 풀사료와 농식품부산물 등을 활용해 직접 사료를 제조하는 방식으로 , 농가 여건에 맞춰 사료 원료를 선택하고 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농촌진흥청은 2012 년부터 농식품부산물의 사료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 현재까지 맥주박 , 비지 , 깻묵 , 두유박 , 버섯사용후배지 등 총 47 종의 농식품부산물에 대한 사료가치 평가를 완료했으며 , 관련 정보를 「 한국표준사료성분표 」 와 「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배합비 프로그램 」 에 반영했다 .
또한 , 농가가 사육 규모와 원료 여건에 맞춰 적정 배합비를 설계할 수 있도록 「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배합비 프로그램 」 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의 연구와 기술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우 비육우의 섬유질배합사료 (TMR) 급여 비율도 2004 년 2.14% 에서 2024 년 32.28% 로 증가했다 .
▲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TMR) 기술 고도화 성과
농촌진흥청은 현장 연구 성과를 「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배합비 프로그램 」 에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활용성을 높여 왔다 .
2018 년에는 개량된 한우의 성장 특성에 맞춰 거세 한우 단기 비육 프로그램을 반영했다 .
또한 , 2024 년에는 임신우 사료 증량 급여 기술을 추가해 후대의 근내지방도는 6.7 에서 7.6 으로 향상되고 , 투플러스 (1 ++ ) 등급 출현율은 36.4% 에서 85.7% 로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 이에 따라 소 마리당 순이익도 88 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이번 연구는 임신기 어미소의 영양 관리가 송아지의 성장과 육질 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 번식우 관리와 고급육 생산을 연계한 새로운 사양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
▲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TMR) 시범 사업 결과
농촌진흥청은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16 개 시군 42 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
그 결과 , 출하월령은 30.9 개월에서 28.5 개월로 단축됐고 , 사료비는 11.3% 절감됐다 . 또한 육질 원플러스 (1 + ) 등급 이상 출현율은 65.6% 에서 72.4% 로 높아졌으며 , 농가 소득은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술 전수 거점 농장 실증 결과에서도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적용 농가의 사료비는 두당 평균 296 만 원으로 전국 평균 (411 만 원 ) 보다 28% 낮았다 . 또한 투플러스 (1 ++ ) 등급 출현율은 65.3% 로 전국 평균 (39.1%) 보다 26.2% 포인트 높았고 , 도체중은 평균 487.3kg 으로 전국 평균보다 16.7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 거점 농장 확대 및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활용 확대 추진
자가 섬유질배합사료는 사료비 절감 효과가 우수하지만 배합기와 저장시설 등 초기 시설 투자와 제조 기술 습득이 필요한 만큼 일부 농가에서는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에 농촌진흥청은 전국한우협회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 2024 년부터 기술 전수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TMR) 거점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 현재 전국 9 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7 년까지 18 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
또한 ,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 제조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 . 여러 농가가 원료 확보와 제조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방식으로 , 개별 농가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술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 현장 실증과 시범사업을 통해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기술 활용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미경산우의 최적 출하 시기 설정 연구와 경산우 비육 기간 단축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 식품 제조 공장과 스마트팜 등에서 발생하는 신규 농식품부산물을 발굴해 한우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사료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배합비 프로그램 」 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가별 사육 규모와 경영 여건에 맞는 정밀 사양관리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은 농식품부산물을 사료 자원으로 활용해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실용 기술 " 이라며 " 거점 농장 실증을 통해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농가의 도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공동 제조 모델과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 다양한 농가 여건에 맞는 기술 개발과 보급을 지속해 나가겠다 ." 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