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전남 고흥만 풀무치 집단 발생, 공동방제 긴급 돌입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6-25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전라남도 고흥만 간척지 ( 고흥읍 , 풍양면 , 도덕면 ) 일대에 메뚜기과 ( 科 ) 곤충 ' 풀무치 ' 집단 발생이 확인됐다며 , 인근 농경지로 확산을 차단하는 긴급 방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조사 결과 , 이번에 발생한 풀무치는 주로 간척지 내 비포장도로와 수로 주변 , 잡초 군락 등에서 군집형으로 서식하고 있다 . 발생 면적 추정치는 약 100 헥타르 (ha) 로 , 고흥만 간척지 전체 작물 재배면적 (1,397ha * ) 의 약 7% 에 해당한다 .
* 조사료 1,044ha, 벼 350ha 등
풀무치 집단 발생 원인은 5~6 월 고온 현상과 잦은 비로 토양 내 수분이 증가하면서 산란과 부화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 특히 5 월에 강수량이 많으면 동시다발적으로 부화하기 때문에 군집형 발생률이 높아졌다 .
지난 2014 년 8 월 전남 해남군 산이면 (20ha) 에서 어린 풀무치 ( 약충 ) 가 다량 발생해 농경지 피해가 있었고 , 2025 년 6 월 말에도 고흥군 고흥읍 일대 100 헥타르 (ha) 에서 약충이 발생해 긴급 방제한 바 있다 .
현재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6 월 말까지 고흥만 간척지 일대에서 공동방 제를 통해 풀무치 발생 저감과 농경지로의 이동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 다 . 아울러 간척지 내 법인 소유 논은 자가 방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앞서 지난 5 월 1 일부터 6 월 16 일까지는 고흥만 일원에서 총 4 회에 걸쳐 선제 예찰을 벌였고 , 풀사료 수확 후 신속 방제를 위해 현장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
풀무치는 메뚜기목 메뚜기과에 속하는 대형 곤충 ( 수컷 5cm, 암컷 6.5cm) 이다 . 성충 때 자갈이 섞인 사질토 속에 수백 개의 알을 낳는다 . 보통 5 월부터 부화하기 시작해 10 월까지 이어진다 .
약충은 옥수수 , 강아지풀 , 억새 등을 선호하며 섭식량이 매우 많다 . 보통 평지의 풀밭이나 산기슭에서 녹색이나 갈색의 몸 색깔로 서식하지만 , 발생 밀도가 높아지면 ' 군집형 ' 으로 색깔을 바꿔 간척지나 하천 주변 이동 후 농작물을 가해한다 .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채의석 과장은 " 현재 돌발해충 확산 차단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 라며 " 현장 중심의 정밀한 예찰과 적기 긴급 공동 방 제로 농경지로의 이동을 막고 , 농작물 피해 예방에 주력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