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화사하고 재배 쉬운 '국산 나리' 현장에서 경쟁력 살핀다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6-25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나리 ( 백합 ) 는 화사한 색감과 우아한 꽃 모양으로 사랑 받는 대표적인 화훼 작물이다 . 흔히 꽃다발 , 꽃꽂이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시장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나리의 생산성과 시장 성을 검증하기 위해 6 월 22 일 나리 재배 농가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 ) 에서 현장 평가회를 연다 .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평가회는 품종 개발 단계 부터 현장 보급 가능성까지 생산자와 함께 점검하는 협력형 평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이날 국내 육성 나리 5 품종과 품종화를 앞둔 우수 계통 7 점을 대상으로 생육 상태와 자른 꽃 ( 절화 ) 품질 , 모종 적응 과정 , 보급 가능성 등을 검토 한 다 . 연구자는 특성을 설명하고 , 생산자는 재배 편의성과 현장 활용 가능 성 , 유통 관계자는 시장 선호도와 상품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
△ 품종 = ' 화이트마블 ' 은 크고 화려한 오리엔탈나리와 향기가 진한 트럼펫나리를 교잡 해 만든 종간 잡종 * 이다 .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알뿌리 ( 구근 ) 성장 ( 비대 ) 이 빨라 생산 면에서 유리하다 .
* 종간 잡종 품종 개발은 서로 다른 종을 인공교배한 뒤 , 조직배양기술 ( 배배양 ) 로 실험실에서 미숙한 종자를 키워 구근을 만든 다음 , 후대를 양성하는 것 . 약 10 년 이상 소요됨
' 트로피컬핑크 ' 는 밝은 분홍색 품종으로 , 흰색 계통 나팔나리와 색이 다양한 아시아틱나리의 종간 잡종이다 . 소비자가 선호하는 분홍색에 은은한 향기를 지녀 꽃다발 , 꽃꽂이 등으로 활용성이 높다 .
△ 계통 = 흰색 ' 원교 C1-149' 는 나팔나리와 아시아틱나리의 종간 잡종이다 . 알뿌리 크기가 작음에도 꽃이 잘 피어 알뿌리 생산과 재배 측면에서 실용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
선명한 노란색 ' 원교 C1-150' 도 나팔나리와 아시아틱나리를 교배한 나리로 , 꽃수가 많고 노지 적응성이 높아 꽃꽂이용뿐 아니라 , 정원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
국산 나리 품종 보급은 수입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특히 , 현장 평가를 통해 생 산성과 시장성을 함께 검토하면 , 품종과 계통의 보급 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기초기반과 유은하 과장은 " 이번 평가회는 연구 기관과 생산자 단체가 함께 국산 나리의 현장 적응성과 시장성을 확인하는 자리 " 라며 " 앞으로도 품종 개발과 보급 과정에 생산자 의견을 반영해 국산 나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