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여름철 어미돼지 생산성 높이는 사료관리 기술 "효과 있네"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6-25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돼지는 땀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낮아 더위에 약하다 . 특히 새끼 돼지에게 젖 먹이는 어미 돼지 ( 포유 모돈 ) 는 모유 생산 시 발생한 체열로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름철 사료 섭취량이 줄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 .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어미 돼지의 생산성 저하를 줄일 수 있는 사료 관리 기술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국립축산과학원은 강원대학교와 함께 2024~2025 년까지 여름철 고온 환경 ( 평균 기온 약 29 도 ) 에서 젖 먹이는 어미 돼지 40 마리를 대상으로 ' 탄산수소나트륨 첨가 유무 및 사료 형태별 급여 효과 ' 를 연구했다 .
연구진은 분만 후부터 새끼 돼지가 젖을 떼는 시점 (21 일령 ) 까지 사료 형태 ( 가루 · 펠렛 ) 와 탄산수소나트륨 첨가에 따른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
사료에 탄산수소나트륨을 0.53% 첨가해 급여했을 때 일일 사료 섭취량은 3.1% 증가했다 . 또한 , 포유능력이 향상되면서 새끼 돼지가 젖을 떼는 시점의 체중 ( 이유체중 ) 도 3.2% 늘었다 .
또한 , 사료를 가루 대신 펠렛 형태로 급여했을 때 사료 섭취량이 평균 5.8%, 최대 7.7% 증가했다 . 특히 탄산수소 나트륨을 첨가한 펠렛 사료를 급여했을 때 사료 섭취량이 가장 늘었고 , 새끼 돼지 성장 성적도 우수했다 .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로 사료 내 전해질 균형 (DEB) 을 이루는 첨가제 , 탄산수소나트륨이 고온 스트레스로 떨어진 어미 돼지의 사료 섭취량을 높여 젖 생산을 촉진하고 새끼 돼지 성장을 돕는다는 점을 확인했다 .
어미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줄지 않고 평소대로 유지되면 , 출산 후 회복도 정상 흐름을 찾아 다음 번식 주기 관리도 용이하다 .
아울러 어미 돼지는 더운 시간대 사료 섭취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 비교적 기온이 낮은 오전 5~9 시 , 오후 8~11 시에 조금씩 자주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에 게재됐으며 ,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 영농정보 ( 농가 교육자료 ) 로 제공될 예정이다 .
*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포유모돈의 사료 형태와 탄산수소나트륨으로 조절한 사료 전해질 균형에 따른 영양학적 · 생리학적 반응 (2025 년 10 월 , IF 2.4)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김시동 과장은 " 여름철 어미돼지의 사료 섭취량은 새끼 돼지 성장을 돕고 생산성을 유지하는 중요 요인 " 이라며 " 사료 형태 , 급여 방법 , 환경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어미 돼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야 한다 ." 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