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사과 탄저병 확산 막으려면? 강우 전후 방제·위생 관리 집중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6-25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기후변화로 사과 탄저 병 발생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 예방 방제와 과수원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 했다 .
우리나라의 최근 10 년 (2015~2024 년 ) 연평균 기온은 과거 10 년 (1912~1920 년 ) 보다 2.3 도 ( ℃ ) 높아졌다 * . 최근에는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반복되면서 탄저병 발생 시기와 강도가 불규칙해지고 , 확산 속도도 빨라지는 상황이다 .
* 기상청 , 「 우리나라 113 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 」 (2025)
탄저병은 장마철 사과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이다 . 기온이 약 25~30 도 ( ℃ ) 로 높고 , 비가 자주 내릴 때 , 병원균 번식체 ( 포자 ) 가 형성되고 이것이 빗물로 전파되며 확산한다 . 7 ∼ 8 월 집중호우 때는 빗물을 타고 병원 균이 열매로 옮겨가 감염이 급격히 늘어난다 .
특히 , 탄저병 감염으로 땅에 떨어진 열매를 그대로 두면 , 곰팡이 번식체 ( 포자 ) 가 대량 발생해 병이 과수원 전체로 퍼질 수 있다 .
따라서 탄저병 확산을 막으려면 병 생기기 전 예방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
△ 비 오기 전 = 집중호우 · 장마가 예보되면 , 비가 내리기 전 보호용 살균제를 뿌려 열매 표면에 약제 막이 형성되도록 한다 .
지난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실험 결과 , 비가 내리기 전 보호용 살균제를 뿌리면 ' 홍로 ' 품종의 경우 방제 효과가 99%, ' 후지 ' 의 경우 85.1% 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 났다 .
△ 비 온 후 = 내린 비로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 비가 그친 뒤에는 이전에 사용한 약과 다른 치료용 살균제를 뿌려 방제한다 .
△ 과수원 위생 = 병든 열매와 땅에 떨어진 열매는 발견 즉시 수거해 과수원 밖으로 반출 · 매몰하고 , 가지치기 시 병든 가지를 제거한다 .
사과 탄저병 등록 약제는 '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psis.rd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이세원 과장은 " 탄저병은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고 열매 떨어짐 피해도 크다 ." 라며 " 병 발생 전 약제를 살포하고 , 병든 열매는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하는 등 빠른 대처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라고 전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