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폭염 대비 인삼 고온 피해 예방 당부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6-16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올여름 (6~8 월 )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 * 으로 전망됨에 따라 , 인삼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
* 3 개월 기상 전망 ( 기상청 , 2026.5.22.) 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최대 84% 로 나타남
인삼은 20 도 ( ℃ ) 내외에서 잘 자라는 저온성 작물로 , 30 도 ( ℃ ) 이상 고온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면 광합성이 멈추게 된다 . 이때 지표 면에 있는 잔뿌리가 떨어져 나가면 수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 고 , 잎 가장자리부터 황갈색 으로 타들어 가기 시작해 심하면 지상부 전체가 말라 죽을 수 있다 . 특히 , 저년근 인삼 ( 모종 삼 ~2 년생 ) 에서 피해가 크다 .
폭염 피해를 줄이려면 무엇보다 해가림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추고 토양 수분을 알맞게 유지해야 한다 .
△ 통풍 유도 = 해가림 시설 주위에 울타리를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 주되 , 고온기에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울타리를 열어두는 것이 좋다 . 또한 ,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밭은 중간 통로를 확보해 시설 내부의 바람이 잘 통하도록 사전에 관리한다 .
△ 차광망 추가 = 고온기에는 기존 시설 위에 흑색 2 중직 차광망을 덧씌워 강한 빛을 차단한다 . 이때 차광망을 기존 피복물보다 80cm 가량 높게 띄워 설치하면 아침 시간대 강한 햇빛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
△ 적정 수분 , 토양 관리 = 토양 염류 * 농도가 1.0 데시지멘스 퍼 미터 (dS/m) 이상으로 높거나 수분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고온 피해가 급증한다 . 밭을 만들 때 가축분 퇴비를 과다하게 쓰면 염류 농도가 높아지므로 주의하고 , 볏짚 등 섬유질 유기물을 넣어 토양의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 폭염 시기에는 점적 파이프 ** 를 이용해 2~3 일 간격으로 칸 (1.62m 2 ) 당 2 시간씩 ( 시간당 약 2 리터 ) 물을 공급해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
* 염류 : 농작물 재배 시 비료 ( 질산 , 암모늄 , 칼륨 , 칼슘 , 마그네슘 등 ) 가 작물에 흡수되지 못하고 흙 속에 남아 염 (salt) 의 형태로 쌓이는 현상
** 점적 파이프 : 파이프나 호스에 일정한 간격으로 미세한 구멍 ( 점적기 ) 을 뚫어 , 물을 천천히 흘려보내 토양 표층 또는 뿌리 부분에 국부적으로 관수하는 관개 장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재배과 박부희 과장은 " 최근 기후 온난화로 여름철 인삼밭 고온 장해가 매년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라며 , " 올여름 기온이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 미리 차광망을 정비하고 관수 시설을 점검하는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라고 강조했다 .
한편 , 농촌진흥청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대비 인삼 재배 관리 요령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를 통해 제공하고 , 기상 특보 발령 시 현장 기술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