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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논콩 늦게 심을 때, 일찍 익는 '품종' 선택해 '빽빽이' 심어요!!

부처
농촌진흥청
발행일
2026-06-16
소스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최근 맥류나 감자를 수확한 후 콩을 이어 심는 이모작 재배가 자리 잡고 있다 . 하지만 , 앞그루 작물의 수확 지연이나 여름철 집중호우 ( 장마 ) 로 파종이 늦어질 경우 , 생육기간 부족 및 등숙기 서리 피해로 콩 생산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 .   이에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논콩 파종이 늦어질 경우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 주요 품종의 파종 한계기와 재배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   논콩을 안정적으로 재배하려면 지역 기후에 알맞고 기계 수확에 적합한 품종을 골라야 한다 . 조생종인 ' 선유 2 호 ' 는 익는 시기가 빨라 늦심기 재배에 적합하고 ,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 특성이 있어 기계 수확에 알맞다 . 반면 중만생종인 ' 선풍 ' 은 수확량이 많아 논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   ' 선풍 ' 은 7 월 5 일 , ' 선유 2 호 ' 는 7 월 15 일까지 파종을 마칠 경우 , 각각 10 월 25 일과 10 월 18 일 전후로 성숙기에 도달한다 . 이를 통해 남부 지역 평년 첫서리일 * 이전에 안정적 으로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으 로 확인됐다 . * 경남 · 전남지역 첫서리일 : 10 월 28 일 (10 년 평년값 , 2013~2023, 기상청 )   단 , 파종 시기가 늦어짐에 따른 수량 감소는 있었다 . ' 선풍 ' 은 7 월 5 일 파종 시 6 월 25 일 대비 약 9% 감소했고 , ' 선유 2 호 ' 는 7 월 15 일 파종 시 수확 량이 7 월 5 일 대비 약 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7 월 25 일 이후에는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유의한다 .   이와 함께 심는 간격을 좁혀 밀식 재배하면 광합성 효율이 높아지고 꼬투리 수가 증가하며 달리는 높이 ( 착협고 ) 가 높아져 기계 수확 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특히 , 키가 작은 ' 선유 2 호 ' 를 '70×20cm' 에서 '70×15cm' 로 기존보다 약 25% 좁혀 파종했을 때 , 꼬투리 높이가 약 14% 상승하고 수량도 15% 가량 증가해 늦은 파종 시 감수 요인을 보완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   ' 선풍 ' 과 ' 선유 2 호 ' 종자는 매년 초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한편 , 논 재배 시 ' 습해 ' 방지를 위해 땅속배수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유 리하다 . 집중호우 등으로 토양 내 수분이 너무 많아지면 뿌리 호흡이 나빠져 큰 피해로 이어진다 . 땅을 파지 않고 배수관을 묻는 ' 무 굴착 땅속배수 ' 기 술과 왕겨로 물 길을 만드는 ' 왕겨충진 땅속배수 ' 기술은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 토양 수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 * 할 수 있다 . * 토양수분함량 (%): 대조구 40.9 → 땅속배수 28.4   농촌진흥청 스마트생산기술과 고지연 과장은 " 기상재해나 작기 지연 상황에서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성을 유지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라고 강조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