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고유가에 농식품 구매 부담 커져…"할인·특가 상품 구매 늘어"
- 부처
- 농촌진흥청
- 발행일
- 2026-06-16
- 소스
- pressrelease
원문 보기 (korea.kr)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문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 ) 은 소비자패널 1,000 명을 대상으로 고유가 ,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지출 부담과 농식품 구매 행태 변화를 조사하고 , 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조사는 소비 유형 변화에 대응한 농업기술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
조사 결과 , 응답자의 80.5% 는 고유가와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가계 지출 및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실제 지출을 줄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65.5% 였으며 , 지출을 줄인 주요 항목은 교통 · 에너지비와 외식 · 배달비로 조사됐다 .
농식품 구매 부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73.6% 는 농식품 구매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 고유가와 물가 상승 이후 외식 · 배달을 줄이고 가정 내 조리를 늘렸다는 응답은 67.3% 였다 .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할인 · 특가 상품을 구매 (34.1%) 하거나 , 필요한 양만 구매 (27.4%), 다른 품목으로 대체 (17.0%) 한다고 응답했다 .
한편 ,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주로 농식품 (39.5%), 생활필수품 (19.0%), 외식 · 배달비 (17.4%), 교통 · 에너지비 (15.5%) 에 사용하고 , 피해 지원금의 평균 54.1% 를 농식품 구매에 쓸 계획이라고 답했다 .
지급 대상자의 48.0% 는 피해지원금 수령 시 평소 가격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농식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 또한 , 지급 대상자의 51.9% 는 지원금에 본인 비용을 더해 추가 소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피해지원금이 추가 소비를 유도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
지원금 사용계획 비목에 따라 농식품 품목별 구매 의향에는 차이가 있었다 . 지원금을 농식품이나 외식 · 배달비로 사용하겠다는 소비자는 과일 · 과채 (31.8%), 육류 (30.8%) 구매 의향이 뚜렷했다 . 생활필수품이나 교통 · 에너지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소비자는 농식품 구매를 줄인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특히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미 수급자는 과일 · 과채류와 육류를 중심으로 구매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
농촌진흥청 위태석 농업경영혁신과장은 " 외식 감소 , 가정 내 조리 증가 등 소비 유형 변화를 고려한 품종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수확 품종 개발을 확대하겠다 ." 라며 " 가공 · 바로 요리 세트 ( 밀키트 ) 등에 적합한 농산물 재배 기술과 저장 ·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 , 보급함으로써 농식품 수요 변화에 대응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www.korea.kr) ]